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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미국병원약사회(ASHP) 임상약학회 참석

jean pierre 2013. 12. 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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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 미국병원약사회(ASHP) 임상약학회 참석

 

포스터 발표, 미국 병원 탐방, ·미병원약사의 밤 진행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미국병원약사회(ASHP)127부터 15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하는 2013 ASHP Midyear Clinical Meeting & Exhibition 에 이광섭 회장을 비롯하여 병원약사 40여명이 단체로 참석, 포스터 9편을 발표하고 미국 교포약사와 함께 하는 한·미 병원약사의 밤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으며, 뉴욕 소재 병원 방문 등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였다.

 

ASHP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정기학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12월 학회는 미국 전역뿐 아니라 전 세계 약사들이 참석, 통상 2만여 명 규모로 병원약사 국제학회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우리나라에서는 6월에 10명 내외, 12월에 40여명 내외로 참석하고 있으며 특히 12월 학회에는 꾸준히 포스터를 발표해 오고 있다.

 

이번 학회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하여 서울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6개 병원에서 Oncology, Emergency Medicine/Emergency Room, Pharmacokinetics, Practice Research, Quality Assurance 등의 다양한 주제로 총 9편의 포스터를 발표해 눈길을 모았다.

 

한국병원약사회는 학회 참석기간 중(12/9) 올랜도의 한 식당에서 이번 학회 참석자들은 물론 미국 교포 약사들과의 상호교류 및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미 병원약사의 밤을 진행했다.

 

학회에 참석한 한국의 병원약사들을 비롯하여 미국 현지에서 근무하는 교포 약사들, 유학생, 한국의 약대 교수 등이 한 자리에 모여 반가운 정을 나누고, 화기애애한 만남을 가졌다.

 

또한 올랜도 학회 참석 후 미국 뉴욕으로 이동, 360병상 규모로 의료진을 포함한 2000여명의 직원과 850여명의 협진 전문의, 약사가 약 30명 근무하는 뉴저지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인 ‘Holy Name Medical Center’를 탐방하여, 주요 시설과 업무 수행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섭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미 양국간에 공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미국 뉴욕 병원 방문은 여러 가지 선진적 시스템과 병원약사의 미래지향적인 역할을 직접 접할 수 있어 특히 해외학회에 처음 참석한 약사들에게는 시야와 견문을 넓히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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