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약사회장에 강혜란 약사 선출
19회정총, "약국경영에 도움주는 회장 되겠다"
부산지부 사상구약사회(분회장 이은상)는 22일 저녁 파라곤호텔 그랑프리홀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강혜란 현 부분회장을 선출했다.
이은상 회장은 “지난 6년간 회장으로 회무를 보면서 회원의 열정적인 성원과 집행부의 도움으로 즐겁고 행복했다”며 “사상구약사회의 발전은 회원 모두의 헌신적 노력과 봉사의 결실로 앞으로도 새 집행부에 힘을 실어 주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문경희 총회의장은 “나라 안팎을 가리지 않고 안보나 경제, 정치 등 총제적 위기에 빠진 상황 속에서 우리 약사들은 어떤 목표와 신조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해야 할 때”라며 “어려운 이 시기에 새 집행부가 구성돼 서로 도우면서 희망적으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최창욱 부산지부장 당선자는 “셀프메디케이션 시대로의 전환으로 지난 16년간의 변화보다 앞으로 5년간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며 “처방과 복약지도를 넘어선 미래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아울러 건강한 부산 건설에 약사 역할이 재조명 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총원 160명 중 참석 107명으로 성원보고 된 2부 본회의에서는 2015년 세입세출 결산을 원안대로 접수하고, 2016년도 사업계획안과 그에 따른 예산안을 초도이사회로 위임했다.
임원선출에서 신임회장에 강혜란 현 부회장을 선출하고, 총회의장에 임현숙 자문위원, 감사에 문경희, 이은상 직전회장을 선출했다.
강혜란 신임회장은 “개국약사로서 28년 삶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공부와 약사로서의 신뢰를 쌓기 위한 끊임없는 자기단련의 시간으로 이제 이런 노력과 열정을 사상구약사회를 위해 쓰겠다”며 “회원 간의 단합과 신뢰 회복, 사상구약사회원의 뜻을 시약사회에 잘 전달하여 정책에 반영시키고 약국관리와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사회가 되도록 힘 쓰겠다”고 전했다.
또 “임기 동안 약사인생을 마무리 짓는다는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며 “회원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지금까지 쌓아온 사상구약사회의 전통과 전임 회장님들의 공로를 더욱 빛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날, 최창욱 부산지부장 당선자, 배재정 국회의원, 송숙희 사상구청장, 허목 사상구보건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수상자>
△부산지부장 표창패: 정장환(모라명성약국)
△사상구청장 표창장: 김경미(하나약국) 유혜숙(황제약국) 박상일(부경약국)
△분회장 공로패: 왕홍운(보운온누리약국) 김상렬(보문약국)
△분회장 감사패: 이미자(사상구보건소) 신찬용(부산시약사회) 박성신(복산약품)
△분회원 박사학위 기념패: 임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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