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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있는 흡연자는 사망위험 최대 8배
美, 350만명분석..허리둘레 기준벗어나도 5배높아
흡연과 비만 모두를 하는 사람은 일반인에 비해 사망위험이 6-8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의 안네마리 코스터 박사는 미국은퇴자협회(AARP: American Association of Retired Person) 회원 350만명(50-71세)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만 흡연자는 담배를 전혀 피운 적이 없고 체중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6-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은 아니더라도 허리둘레가 정상을 벗어나는 흡연자는 허리둘레가 정상 이하인 비흡연자에 비해 사망위험이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대해 코스터 박사는 흡연과 비만 중에서 특히 나쁜 것은 흡연이라면서 담배를 끊은 사람은 모든 체중 그룹에서 사망률이 크게 낮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체중에 관계없이 사망위험을 결정적으로 낮추어 줄 수 있는 건 담배를 끊는 것"이라고 코스터 박사는 강조했다.
이 연구결과는 영양학전문지 '임상영양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11월호에 실렸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 기자(jp1122@nate.com)
美, 350만명분석..허리둘레 기준벗어나도 5배높아
흡연과 비만 모두를 하는 사람은 일반인에 비해 사망위험이 6-8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의 안네마리 코스터 박사는 미국은퇴자협회(AARP: American Association of Retired Person) 회원 350만명(50-71세)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만 흡연자는 담배를 전혀 피운 적이 없고 체중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6-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은 아니더라도 허리둘레가 정상을 벗어나는 흡연자는 허리둘레가 정상 이하인 비흡연자에 비해 사망위험이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대해 코스터 박사는 흡연과 비만 중에서 특히 나쁜 것은 흡연이라면서 담배를 끊은 사람은 모든 체중 그룹에서 사망률이 크게 낮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체중에 관계없이 사망위험을 결정적으로 낮추어 줄 수 있는 건 담배를 끊는 것"이라고 코스터 박사는 강조했다.
이 연구결과는 영양학전문지 '임상영양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11월호에 실렸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 기자(jp112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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