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한약초제 건보적용 시범사업 환영
서울시약사회(회장직무대행 전 원)가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결정한 치료용 한약 초제의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추진에 적극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약사회는 지난 7일 제12차 상임이사회에서 이와 관련하여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의 흔들림 없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서울시약사회는 한약의 특성을 반영하여 국민들에게 의료이용 확대와 보장성을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 적용될 초제의 건강보험제도에 적극 참여해 국민건강의 일익을 담당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를 계기로 지난 한약파동 시 합의한 한방분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의계도 한방분업 논의에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성 명 서
서울특별시약사회 상임이사 일동은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결정한 치료용 한약 초제의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추진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
우리는 한약의 특성을 반영하여 국민들에게 의료이용 확대와 보장성을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흔들림 없는 정책 추진을 기대한다.
아울러 이를 계기로 지난 한약파동 시 합의한 한방분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한의계 또한 직역 이기주의를 내려놓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한방분업 논의에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 서울특별시 약사들은 앞으로 적용될 초제의 건강보험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민건강의 일익을 담당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2012년 11월 7일
서울특별시약사회 상임이사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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