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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약대동창회, 조직강화로 동문회 활성화 박차

jean pierre 2011. 2. 2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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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약대동창회,조직강화로 동문회활성화 박차
정총,연내 5억원대 회관 마련..예산안 1억 650만원 의결
2011년 02월 21일 (월) 03:58:3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서울약대 동창회가 금년에 서울 강남지역에 5-6억원대 규모의 동문회관을 마련한다.

서울대약대동창회(회장 정지석.사진)는 18일 저녁 프라자호텔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정지석 회장은 이와관련 “동문회관 마련을 위해 작년 7월부터 금년 1월까지 3억원 목표로 기금마련을 준비했으나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를 초과해 다시 5억으로 상향 조정했지만 역시 마감결과 이를 뛰어넘어 5억6천만원 가량의 기금이 마련돼 현재 선릉역 인근에 30평대 규모의 회관 마련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회장은 “4년 전 5천만원대에 불과했던 예산안에 대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기금 쾌척등으로 1억원이 넘는 예산규모로 알차고 다양한 사업계획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정 회장은 금년 사업계획으로 ▲조직강화-이사진 재구성▲동창회보 연간 4회 발행 및 해외 동문까지 배포 ▲전 회원 연락처 상세파악 통해 3년 단위 명부발행 ▲직능별 위원회 조직 실속강화 ▲위원회별 활동비 책정▲여동문회 활성회-총동문회와 유기적 협력 등을 밝혔다.

이어 서영거 모교 약대학장은 “서울대 법인화를 맞아 약대 차원의 ‘파마비전2020’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발전기금 25억원을 확보했고 꾸준히 모금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 학장은 이와 정부지원을 통해 “작년에 신약개발센터를 설립키로 하고 조만간 착공할 계획이며 최첨단 강의실 및 연구시설을 입주시킬 예정”임을 말했다.

서학장은 특히 “첫 6년제 신입생 70명을 받아 교육프로그램을 개선하고 기존 학생들은 더욱 시스템을 강화해 각 분야에서 리더십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해 낼 수 있도록 명실공히 최고의 약대로 발돋움 시키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만기 감사의 신입회원 환영사와 김충녕 신입회원의 답사 순서가 이어졌으며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1억650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아울러 행사에서 동문회는 모교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재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광수 서울대총동창회장, 공대식 부회장, 서영거 서울약대학장, 이예식, 이금기, 이세영 전회장, 심종보 성대약대동문회장, 윤대봉 중대약대동문회장, 김성순 덕성약대동문회장, 김옥희 숙대약대동문회장등 각 약대 동문회장을 비롯해 회원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서울대총동창회표창: 김융길(영일제약대표), 조경일(하나제약 대표), 이경수(코스맥스 회장), 이광식(환인제약 회장), 최규팔(한성국제특허법률사무소장) ▲서울약대동창회장: 이상은(동명스틸회장), 이영선, 이흥재(경인약품), 이석구, 김정주, 배영일(대학약국), 장낙중, 김영(김앤장법률사무소 변리사), 한병현(BGS대표), 박윤주(식약청), 한혜승(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이사), 서인영(국립암센터) ▲우수졸업생: 제약학과 김충녕, 약학과 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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