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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 범부처 사업단 국제심포지엄 개최

jean pierre 2013. 6. 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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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 범부처 사업단 국제심포지엄 개최

 

내달 12일 오전 시 고대의대 유광사 홀서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사업단장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은 오는 712() 오전 9시부터 오후 530분까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인플루엔자: 현재 대응수단의 최적화와 혁신적 방법의 개발(Influenza: Optimizing Current Interventions and Exploring New Horizons)’의 주제로 2013 TEPIK/APACI 인플루엔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인플루엔자 전문가로 구성된 비영리조직인 APACI(Asia Pacific Alliance on Control of Influenza)와 공동으로 주최해 사업단 초청 연구자뿐만 아니라 APACI 소속의 세계적인 석학의 발표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신 인플루엔자 R&D 성과 교류를 통해 미래 대유행 인플루엔자 대응·대비 전략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마련되었다.

 

연자로서는 홍콩,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호주 등 세계적인 인플루엔자 전문가 및 저명한 국내 인플루엔자 연구자들이 초청되었다.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을 계기로 연구가 활성화되고 발전된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백신 및 항바이러스제 개발의 최신지견과 인플루엔자 역학과 진단, 최근 대두된 H7N9 등 다양한 신·변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 전략 논의 및 전망이 다뤄질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주제별로 3개 세션으로 나누어 오전 첫 번째 세션에서는 새로운 백신 개발(New Developments in Vaccines)’ 의 주제로 강상무 박사(미국 조지아주립대학교), Amir Khan 박사(미국 Inovio Pharmaceuticals Inc.), Hugo Gomes da Silva 박사(GSK 백신, 포르투갈), Che Alex Ma 박사(대만 중앙연구원 유전체학 연구센터), 우규진 박사(녹십자 목암생명공학연구소), 김유천 교수(한국과학기술원 생명화학공학과) 등이 범용인플루엔자 백신, DNA 백신, 4가 백신, HA 백신, H5N1 백신 및 미세침 패취 백신 등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는 새로운 항바이러스제 개발의 최신지견(Current Status and New Developments in Antivirals)’ 을 주제로 David Smith 교수(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대학교), Norio Sugaya 교수(일본 게이유병원), Tawee Chotpitayasunondh 박사(태국 보건복지부), 박만성 교수(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등이 항바이러스제 연구개발에 대한 각 국의 최신지견을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은 인플루엔자의 역학과 진단(Epidemiology and Diagnosis of Influenza)’ 의 주제로 Paul Chan 교수(홍콩대학교 미생물학과), Feng Luzhao 박사(중국 질병관리본부), Futoshi Shibasaki 박사(일본 동경의학연구소), David Lee Dolinger 박사(씨젠 생명과학연구소) 등이 B형 인플루엔자의 질병부담,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H7N9 인플루엔자 및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을 위한 새로운 진단 시스템 개발 등에 대해 발표한다.

 

본 심포지엄을 통해 사업단 연구자들이 인플루엔자 연구개발을 위한 최신 동향 파악과 함께 국제적인 학술교류 및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플루엔자 대유행 대응대비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등록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제한된 좌석으로 인해 사전등록이 권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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