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약국도 디자인시대② | |
약국 인테리어 중요도 점차커져 | |
독특한 약국 등장…고객들 눈길끌어 | |
다양한 약국 네이밍 기법 알아두면 좋아 | |
CI는 눈에 보이지 않는 효과를 가져다 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단순 비용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장기적으로 가져다 주는 효과는 상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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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의 상담및 동선을 고려한 편안한 인테리어 | |
이런 류에는 이쁜 이름을 짓기 위해 한사랑, 늘푸른, 조은등 우리 귀에 익숙한 예쁜 단어로 이름을 짓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독특성은 떨어져 상대적으로 소비자의 기억 속에는 잘 기억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약국간판.
특히 개설약사 이름을 넣어 만드는 경우도 효과가 있다. 이런 형태는 오래 전부터 있어왔으며 환자들로 하여금 신뢰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사람의 시각과 색의 관계를 연구해 간판과 글자의 색을 정하고 색마다 가진 성격을 파악하고 글자의 서체도 수없이 개발돼 상호와 조화를 이뤄 고객의 시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독특한 서체와 색상의 서진약국 상호를 짓기 어려우면 네티즌의 힘을 빌리는 것도 좋다.언급했듯 상호를 잘 지었으면 그 다음은 간판의 색과 서체, 글자의 색이다. 아무리 좋은 이름도 시각적인 효과가 가미 안되면 효과는 반감된다. 업종의 성격과도 밀접하므로 약국이 가져다주는 파스텔 톤이나 초록색 등 상징 색을 잘 활용하면 된다. 특히 최근에는 약국으로서 파격적인 간판디자인도 많이 나와 이목을 끈다. 간판 소재로 플렉스 간판이 저렴하고 보편적이기 때문에 상호가 독특한 점포 상당수가 이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고급화하는 고객들의 취향과 정보 확산으로 인해 판류 형 간판보다는 입체형 간판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연음 기법도 하나의 기법으로 정확한 한글 맞춤법이 아닌 연음으로 짓는 방법이다. 위에 사례로 든 아나파 약국 이라던가 뷔페 점을 부정 부페로 짓는 경우 등이다. ▲'약'字만 없으면 약국인지 모를 모던한 디자인 최신 유행어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업종별로 고객층이 신세대 층이라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이러한 여러 가지 네이밍 기법이 있지만 약국은 업종 특성상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한계가 있을 것이다. 좋은 이름을 짓기 위해 머리를 싸매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만한 효과를 나타낸다면 좋은 것이 아닌가. 시간을 할애하기 어렵다면 앞서 말한 네티즌들의 아이디어를 빌려도 좋다. 수많은 사람들은 다양한 생각을 머릿속에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
기사 입력시간 : 2008-01-08 오전 8:3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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