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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수술환자 유동식 주입 회복앞당겨 |
121명대상 임상테스트..기존 상식 뒤엎어 |
위장수술 후 환자의 장(腸)에 유동식을 직접 주입하면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카디프 대학의 레이첼 발로우 박사는 위장수술 환자에게 영양을 공급하면 회복에 방해된다고 생각돼 온 것과 달리 튜브를 통해 장에 유동식을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영양을 공급해야 회복을 앞당기고 부작용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위장수술 환자 121명을 대상으로 벌인 임상시험 결과 수술 후 유동식을 장에 직접 주입한 환자는 굶으면서 기본적인 수액만 공급된 환자에 비해 회복이 평균 3일 빨랐으며 부작용 발생률도 낮았다고 밝혔다.위암, 식도암, 췌장암 환자는 수술 후 최장 10일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게 보통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
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10-05 오후 12:4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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