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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협회 37대회장, 남상규. 박호영 2파전

jean pierre 2024. 1. 1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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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협회 37대회장, 남상규. 박호영 2파전

후보접수 마감.....기호 추첨 후 선거운동 본격화

한국의약품유통협회 37대회장 후보에 남상규 남신팜 대표. 박호영 위너스약품 대표가 각각 입후보했다,

협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회장 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두 후보가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37대 회장 선거는 두 후보 간의 격돌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두 후보는 곧 기호추첨을 거쳐 유권자를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남상규 후보는 업권을 지킬 수 있는 강한 협회를 표방하고 나섰다. 

남 후보는 자신이 갖고 있는 장점인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강한협회, 회원사와 상생하는 협회, 미래와 비전이 있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외 협상력을 적극적으로 끌어올려서, 주요 현안에 있어 회원사의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며, 상황에따라 강력한 투쟁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히고, 회비가 아깝지 않은 협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호영 후보는 회원들의 크고 작은 아픔을 함께 고민하면서, 신. 구세대를 아울러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2-3세 경영인을 중심으로 미래혁신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분업이후 숱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입지는 좁아지고 있다며, 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지속가능한 혁신형 기업 형태로 회원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특히 중소회원사들을 함께 이끄는 회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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