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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영채권단 "가능한 모든 책임 물을 것" |
13일 제약회관서 회의 소집 |
인영약품 채권단이 부도처리 과정에서 자사 이기주의 행동을 한 인영약품에 대해 강경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채권단은 이와관련 13일 제약회관에서 오후 2시에 모임을 갖고 김인영 회장 고소건등 대책을 논의한다. 채권단은 김 회장이 부도처리과정에서 제약사의 피해를 최소화하기보다 개인이나 인영약품 쪽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더 주력하는 모습을 보고 더이상 인내할 수 없어 취할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이다. |
이날 채권단은 일괄적인 경과를 설명하고 이미 논의된 피켓시위등에 대한 행동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채권단은 김회장의 발언을 신뢰하고 여러절차를 거쳐 상호 협의를 하려했으나 김회장이 말과 다르게 처리하는 것을 보고 더이상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채권단에 포함된 한 제약사 관계자는 "회의를 거쳐봐야 알겠지만 현재 나오는 말로는 민형사사상 책임을 물을수 있는 경우는 다 물을 것으로 보이며 김회장이 제약계에 미친 파장에 상응하는 댓가는 치루도록 해야한다는 의견이 대다수"라고 설명했다. 그는 "필요하다면 법정에 가는것 까지도 채권단은 고려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따라서 채권단 회의가 열리는 다음주 화요일 전에 진행과정에 귀추가 주목되며 아울러 채권단회의 결과도 관심이다. |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01-08 오후 12:5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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