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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대의원, 전국회원 투표 긴급동의안 발의 추진 | ||||
충족수 40명 확보 위해 대의원 대상 서명 작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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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임총과 관련, 이를 전국 회원 투표로 돌리기 위해 일부 대의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회원들 상당수도 회원 직접 선거가 아닌 대의원 선거는 회원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가능성이 많다며 회원 직접투표를 원하고 있다. 현재 움직임으로 본다면 회원 직접 투표가 될 경우 반대표가 훨씬 많이 나올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부산지역 대의원 하영환 약사는 이와관련, 대약 정관상 이런 사안에 대해서는 회원 직접투표 사안에 해당되지 않지만 과거 한약 분쟁때 약국 폐문시 일부 분회나 지부 단위에서 직접투표를 통해 이를 결정했고 상비약 판매는 한약분쟁 보다 훨씬 중대한 사안이므로 상식적 판단에 의거, 회원 직접투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대의원 서명을 받고 있다. 그는 “전국 회원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대약 집행부가 따르게 하자”는 내용으로 하는 안건을 대의원 연명으로 긴급동의안 형태로 발의할 것을 제안한다며 대의원 40명 서명 작업에 돌입했다. 대약 정관 제 22조 제 7항에 따르면 긴급동의안을 발의하려면 재적 대의원 10분의 1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하며 그 충족수는 40명 안팎이 되어야 한다. 그는 당장 내일이 임총이라 그 기대치를 채울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적극적으로 움직이면 불가능한 것도 아니라는 입장이다. 반대하는 서울, 경기, 전남, 광주지역 대의원만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특히 대약측이 이를 수용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점에서 추이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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