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문자격사 공청회 D-8일, 발빠른 대응 필요 |
일선약사 "비대위 중심 신중.획일적 대응 요구" |
정부가 추진하는 전문 자격사 선진화방안 공청회가 24일 다시 열린다. 기재부는 다양한 계층의 여론수렴 과정에 공청회는 필수적이라며 24일 오전 10시 서울지방조달청 별관 3층에서 공청회를 다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될 공청회 주요내용은 지난번 공청회에 같을 것으로 예상되며 패널은 아직 미지수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
한편 이에대해 약사회는 어떤 방법으로 대응해 나갈지 중지를 모으고 있다. 이미 지난번 공청회에서 실력행사에 나서 저지하긴 했지만 계속적으로 같은 방법을 쓸경우 집단이기주의로 내비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일반약 수퍼판매등에 대해 국민들이 찬성하는 경향이 강해 더욱 밥그릇 지키기 인식이 강해지면 오히려 약사회에 불리한 상황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일선약사들은 "일단 약사회의 입장을 1차공청회에서 확실히 보여줬으므로 이번에는 우왕좌왕하지말고 좋은 대안을 만들어 공청회에서 대표 토론자를 통해 충분히 전달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지난번 처럼 후보자들이 우루루 몰려들어 너도나도 같은 소리를 하고 방법론적으로도 시위나 항의, 퍼포먼스, 돌출행동등을 하면 일관된 의견이 나오지 않고 자기주장만 내세울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선회원들은 대한약사회가 서둘러 비대위를 긴박하게 가동해 효과적이고 설득력있는 대책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1주일 남은 공청회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대한약사회의 발빠른 움직임이 요구되는 시기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11-16 오후 12:42:59 |
반응형
'◆약사/의약품유통 > ▷약사, 약사회,약대,약국,학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순례"선진화저지 全직종 약사 동참해야 (0) | 2009.11.16 |
---|---|
서울시약 선진화 대응 비대위 구성 (0) | 2009.11.16 |
김현태 "보건의료 경제논리로 해결 불가" (0) | 2009.11.16 |
조찬휘 "김명섭 명예회장 사퇴" 촉구 (0) | 2009.11.16 |
부천시약, "올바로 된 회장 제대로 뽑는다 " (0) | 2009.11.16 |
"일반인 약국개설추진 멈출 가능성 많다" (0) | 2009.11.15 |
김순례 "선거운동원 실명제로 모범선거 구현" (0) | 2009.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