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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약 "회원을 위한, 회원에 의한 약사회 구현"

jean pierre 2011. 1. 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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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약 "회원을 위한, 회원에 의한 약사회 구현"
53차정총, 경영활성화 박차. 종약대상 신설등 계획
2011년 01월 22일 (토) 22:50:2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종로구약사회가 금년 한해 회원의 경영활성화와 권익 신장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현안에 대해 구약사회의 입장을 적극 상급약사회에 개진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22일 저녁 보령제약강당서 열린 53차 정기총회에서 이병천 회장(사진)은 "▲경영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강좌를 개최하고 ▲일부 제약이나 도매상의 불공정거래나 불익을 막을 것이며▲종로구약사회 대상과 재단을 만들어 모범회원에 대한 신상을 강화하고 ▲회관 신축을 빠른시간에 마련해 임대수익을 올려 회비를 대폭 낮출 것" 임을 밝혔다

아울러 "▲일반의약품 수퍼판매는 절대 허용할 수 없으며 ▲조속한 성분명 처방이 실시되어야 하며 ▲의약품 재분류를 실시해야 하고 ▲이들 현안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장기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함을 상급약사회에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회장은 "약사도 약사의 역할을 다해야 하므로 친절하고 또 친절하게 고객을 대하고 조금이라도 더 시민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약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박진 의원은 "약국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사랑방이며 그냥 약국이 아니다"고 밝히고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약국이 국민건강 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일반약 슈퍼판매 관련 "소비자의 편의만 따지면 국민건강이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크며 허용되선 안된다"고 밝혔다.


종로구 약사회는 본회의에서 사업실적과 결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는 한편,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9천 7백여만원의 예산을 의결했다.


조성오 서울시약부회장, 박진 의원, 김영종 종로구청장, 성수자 한국여약사회장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약회장 표창패 이지용(오가약국), 서현숙(혜화약국)▲종로구청장 감사패 허인영(현대약국), 김락영(보람약국), 김선희(나라약국)▲종로구약사회장 감사장 도상주(보령제약), 김태현(녹십자), 장세호(중외제약)▲종로구약사회장 표창장 진정탁(사랑약국), 양영자(서대문대학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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