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수약품, 침술 효과 응용 제품 '침스밴드' 출시

종수약품, 침술 효과 응용 제품 '침스밴드'  출시

개원 한의사 개발한 의료기..다양한 통증 완화

부외품등 가정 위생용품 전문 브랜드인 ‘홈 세이프’를 런칭하고 있는 종수약품이 최근 각종 통증에 효과가 있는 밴드 ‘침스밴드’를 출시했다.

‘침스밴드’는 서울 서초구 생빛한의원 황화수 원장이 침술을 응용해 개발한 것으로, 자체적으로 10여년 이상 3천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해 본 결과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상품화 해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다.

종수약품은 공급권을 확보하고 이를 브랜드화 해 본격적으로 출시하기 시작했다.

종수약품 측은 ‘침스밴드’ 패키지 디자인을 직접 제작해 ‘홈세이프’ 브랜드를 붙여 약국가는 물론, 인터넷을 통해 개당 12,000원에 판매에 나섰다.

침스밴드는 일반 밴드에 선(線) 모양으로 은을 도포한 형태로, 은 성분이 자체 성질로 균형이 파괴된 신체 리듬을 바로 잡아 주는 원리다.

즉, 본인 스스로 발생하는 파형과 파장을 역이용해 감각신경을 자극, 효과를 얻는 방법을 활용한 것으로, 같은 파형과 파장끼리 상호 공명현상을 통해 레이저 빛과 같이 직진성의 성질을 형성해, 인체에 깊숙이 침투, 감각신경을 자극한다는 이론이다.

나종수 종수약품 대표(사진)는 “신체의 미세 전류 균형이 파괴되면, 통증으로 오는 것이고, 은 성분이 이를 바로 잡아주는 특성이 있다. 타박상과 근육통 등 각종 통증을 비롯해 소화장애등 다양한 개선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이 제품은 한의학 연구원으로부터 우수임상 기술로 선정됐으며, 국내외 학술지에 10여 편의 관련 논문도 발표한 바 있다.

임산부, 유아는 물론, 약물 사용이 제한된 환자들도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며, 침술이 나 TENS가 적용되는 모든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

종수약품 측은 “비약물, 비침습, 무통치료의 편의성을 갖춘 제품으로 인터넷 오픈마켓 출시 이후, 기존에 한의원서 구입해 사용하던 환자들의 재구매가 일어나고 있다.”며 “인천을 비롯해 수도권 약국가에 우선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각 지방의 약국등에 이를 공급할 지역 대리점 모집에도 나선다. 의료기기인 만큼 의료기기 취급업체나 의약품유통업체에 한정된다. 관련 문의는 종수약품 032-579-10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