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동문회 수도권 3개지역 후보확정

                  중대동문회 수도권 3개지역 후보확정
                정명진(서울).김현태( 경기).고석일(인천)

중대약대 수도권 3개지역 단위약사회장 후보가 선출됐다,
중대약대동문회는 19, 20일 경기 양평서 열린 초도이사회를 통해 서울지역 후보로 정명진 동문, 인천지역 후보로 고석일 동문, 경기지역후보로 김현태 동문을 각각 회장 출마 후보로 선정했다.
 

현재 이들 후보는 각각 대한약사회 부회장, 인천시약사회 총무위원장,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을 맡고있으며 특히 서울지역의 경우 후보예상동문이 4명이나 돼 혼선을 빚기도 했었다.

이에따라 서울시약사회의 경우 정명진 대약부회장과 신충웅 관악구약사회장(성대), 민병림 서울시약부회장(서울대)등 3파전이 예상되며 서울대동문회도 현재 확정되진 않았지만 민병림 씨가 선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 경기도약사회도 김현태 부회장이 중대동문으로 결정된 이후 이진희 전 부천시약회장(성대),김순례 성남시약사회장(숙대)등 3파전이 유력하며 인천지역도 김사연 현회장, 고석일 총무위원장, 송종경 부평구 약사회장(경희약대)등 3파전이 유력해 보인다.

윤대봉 회장은 "선후배가 서로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줘 매우 기쁘다"며 "분열을 넘어 동문회가 화합할 수 있도록 임기 전반에 걸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대동문회는 대한약사회장 후보는 김구 현회장과 조찬휘 서울시약사회장 모두 출마의지가 확고해 단일화 하지 못한 상태이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 기자(jp1122@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