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혜 "전폭적인 후원 지속하겠다"

                   "전국약사축구대회, 전폭적인 후원 지속"
           조선혜 지오영회장, 약사와 공영하는 기업으로서 당연

지난해 처음 개최된 전국약사축구대회가 이번 2회 대회에는 지오영배 전국약사축구대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전국 약사축구대회는 작년에 처음 수원에서 개최시, 행사 기획의 주축이 된 부천시약사회측이 대한약사회장 배로 만들기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나 시단위약사회라는 한계에 부딪혀 결국 무산된 채 개최됐다.당시에도 지오영과 인천소재 인천약품에서 후원을 아끼지 않아 무난히 개최된 바 있다.

이후 금년 2회대회는 서울시약사회 주관으로 행사가 진행 됐으며 타이틀은 지오영배로 바뀌었다. 이는 지오영측의 전폭적인 후원과 요청에 따른 것이다. 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이날 행사장에 참석해 전국 약사축구대회는 전국의 축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약사들이 건강과 화합을 함께 다지는 자리로 건강하고 즐거운 약사가 존재함으로써 약국과 공존공영하는 지오영도 함께 발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회장은 특히 내년부터는 대한약사회가 공식 주관 단체로 전환하면서 대한약사회장배가 될지라도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는 전국 약사축구대회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축구팀의 특성상 시단위 약사회가 한 팀으로 주축이 될수 밖에 없으며 원주등이 도단위 약사회 대표자격으로 참가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 부천,수원, 안산시약사회등의 약사회가 참가하고 있다. 따라서 대한약사회장배가 되면 참가하지 못하는 도단위약사회의 참여도 적극 이끌어내면서 보다 확실한 전국단위 대회가 될 수 있다.

조 회장은 "향후 지오영이 약국과 함께 커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므로 약사들의 잔치에 힘을 보태는 것은 당연하다"며 행사가 보다 조직적으로 확대돼 상호 윈-윈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김종필 기자(jp1122@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