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의약품유통

쥴릭 불공정거래, 정부직접 조사 나서

jean pierre 2009. 11. 2. 01:07
반응형
쥴릭 불공정거래, 정부직접 조사 나서
도매업계..소문 진상 밝혀내 횡포 저지해야
쥴릭의 도매업계에 대한 약품공급 차질에 대해 결국 정부가 나섰다.
최근 도매업계에 의하면 복지부측이 쥴릭의 불공정 행위가 불거지자 직접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매업계와 약사와, 병원협회등이 공조해서 쥴릭의 횡포를 고발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한편 국정감사에서 전혜숙 의원이 문제삼으면서 여론화됐다.


정부는 쥴릭의 행위가 다국적제약사의 의약품을 독점공급하면서 공정거래를 위반하고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전문의약품의 수급에 차질을 빚은 때문이다.

그동안 도매를 비롯한 관련단체및 업계는 쥴릭측이 외자제약사의 의약품 공급을 압박을 통해 봉쇄하려는 획책을 부리고 있다고 주장해왔으나 확실한 물증이 없어 성명등의 방법으로 항의해 왔었다.

이에 대해 정부가 직접나서 사실여부를 가늠할 물증확보가 가능해 질것으로 보여진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쥴릭측이 국내업계에서 공정거래를 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1-01 오후 11:49: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