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외신(의약품, 외국제약업계)

프랑스산 생수 21%가량 의약품 성분 검출

jean pierre 2013. 3. 27. 09:30
반응형

프랑스산 생수 21%가량 의약품 성분 검출

 

일부는 타목시펜 성분도 나와

 

 

프랑스산 생수 20%가량에 살충제나 의약품 찌꺼기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프랑스산 생수가 수입돼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다.

 

프랑스의 한 주간지는 이와관련 전체 생수의 21% 제품에서 금지된 살충제나 의약품 성분이 검출 됐다는 기사를 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자유재단이 소비자단체 '6천만 소비자'와 공동으로 시중에서 유통되는 47개 생수의 잔류물을 조사한 결과, 비텔·볼빅·코라·크리스탈린 등 10(21%) 제품에서 극소량의 의약품과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는 것.

 

특히 몽루쿠·생트요르·살브타·생타르망·셀린크리스탈린 등의 제품에서는 유방암 치료에 이용되는 합성 호르몬 종류인 타목시펜 성분도 검출돼 충격적이다.

 

이와관련 소비자단체들은 "비록 극소량이지만 이러한 성분이 검출된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다른 물질과 혼합될 때 뜻밖의 결과가 나오는 '잠재적 칵테일 효과'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