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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 진출 30년 '한국 환자를 위한 끊임없는 여정'

jean pierre 2013. 5. 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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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 진출 30년 '한국 환자를 위한 끊임없는 여정'

 

    R&D투자.임상유치 지속등 노력 ..사회적 책임에도 충실 

    스벤 피터슨 대표, 3가지 성장 핵심 동력 강조

 

 

 

한국로슈(대표이사 스벤 피터슨)는 진출 30년을 기념해 지난 30‘30 Years with Patients in Korea: Our Journey Continues라는 주제로 창립 30주년 기념 미디어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로슈는 국내 진출 이후 꾸준하게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20위권에서 지난해 3년만에 10위권으로 성장하는 등 꾸준한 도약을 해왔다.

 

이에 이 날 행사에서는 지난 30년간 한국 환자와 함께 해 온 한국로슈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한국로슈 성장의 3가지 핵심 동력인 환자 중심: 환자의 신약 접근성 확대 사람 중심: 일하기 좋은 기업 사회 책임: 지속가능한 성장 을 중심으로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을 진행했다.

 

이날 스벤 피터슨 대표이사는  먼저 로슈 본사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로슈는 연간 10조 5천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는 지속가능성 헬스케어 기업부문 1위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를 토대로 일반약 진출등 사업다각화 보다는 지속적으로 혁신에 초점을 맞춰 기업 가치를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제약과 진단의 특화된 두 분야에서의 융합을 통해 200건 이상의 협업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고, 이는 맞춤의료의 성과로 이어질 것이며, 아울러 바이오 의약품도 빠른 성장 속도를 보여 전체의약품 매출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로슈와 관련“지난 30년 간 한국 로슈는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임상유치, 정부 보건당국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신약을 필요한 국내 환자들에게 신속히 공급하기 위한 여정을 지속해 왔다며 환자의 신약 접근성 확대를 위한 한국 로슈의 노력에 대해 언급했다.

 

한국로슈는 지난 해 한국에서만 연구개발을 위해 전체 매출의 7%가 넘는 197억 원을 투자한 바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다국가 임상시험을 적극 유치, 지난해는 아시아 최초로 로슈 그룹의 차세대 MDM2단백질 길항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제 1상 임상연구의 국내 승인을 취득하기도 했다.

 

또한 스벤 피터슨 대표이사는 오늘의 한국로슈는 언제나 한국 환자들에 대한 사명을 잃지 않고 노력해 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직원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소통을 활성화하며, 로슈 그룹의 다양성 문화가 내재된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국로슈에는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ALPS(Accelerated Leadership Program)’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재 개발 프로그램과 전직원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RIG(Roche Idea Generator)’라는 사내 채널이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한국로슈가 진행하고 있는 유방암 환우를 위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힐링 갤러리’, 국내외 불우 아동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위한 ‘Children’s Walk’ 등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되었으며, 향후에는 이러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국내 불우 아동에 대한 정서적, 재정적 지원을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식 행사 식전에는 로슈 그룹의 117년간 지속된 혁신의 역사를 둘러보는 환자와 함께 해 온 117년의 역사: 로슈 그룹 헤리티지이 마련됐다.

 

또 서른 살로 성장한 한국로슈의 성장일기 영상상영과, 한국로슈와 함께 가는 미래를 주제로 한국로슈의 중장기 전략과 미래의 여정을 표현한 미디어 퍼포먼스 특별공연을 선보여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 기업인 로슈 그룹의 한국법인인 한국로슈는, 1983년 법인 설립 이래 항암제, 면역억제제, 간염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두적인 혁신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 개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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