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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삼균 경기약사회장, 성과있는 3균3통 추진 방향 제시

jean pierre 2013. 3. 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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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삼균 경기약사회장, 성과있는 3균3통 추진 방향 제시

 

경기도약 임원워크샵, 새 집행부 회무 지침 공유

건기식OEM. 회장수행원 소형 분회 업무 투입 이목

 

 

 

 

 

경기도약사회 함삼균 집행부는 9.10일 양일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지부 -분회임원 워크샵을 열고 향후 3년간 회무 방침을 공유하는 한편, 발전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교환을 통해 구체적인 방침을 모색했다.

 

이날 함삼균 회장은 선거공약 과정에서 밝힌 3균 정책을 재차 확인하고 “▲모든 분회가 소외되지 않고 같이 나아가는 약사회▲국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약사회▲정치권에도 영향력을 키우는 약사회약국경영을 활성화해 약국 안정화를 기하는 약사회등을 추구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회원들이 보다 많은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동호회를 활성화하는 한편 그 일환으로 경기도약사회 합창단도 결성 하겠다고 강조했다.

 

함 회장은 경기도는 크고 작은 분회가 30여곳이 넘게 있다. 이 모든 분회가 규모와 무관하게 소외됨이 없도록 회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소규모 분회에 우수강사를 섭외해 자질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도약 사무국의 회장수행 직원을 분회 행정 지원에 투입해 말로만이 아닌 실천하는 경기도약사회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3년간 약국가 풍파의 저변에는 국민과의 소통부재가 큰 원인으로 대두됐음을 상기하고 국민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함 회장은 의약품안전교육단을 신설해 국민들에게 적극 약물교육 등으로 다가갈 계획이며, 특히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정 등 노인복지 시설을 찾아 직접 교육하는 등 여러 가지 사회참여 활동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치참여를 확대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그는 약사의 정치참여의 방법으로 유료 당원으로 가입하는 것을 확대하는 운동을 전개할 것이며, 입법 과정에서 약사들의 올바른 실태와 의견 등을 적극 개진해 약사사회의 결집된 힘을 보여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함 회장은 이어 팜파라치 문제는 약국가의 고질적이고 지긋지긋한 문제라며 선의의 피해자가 없도록 하기 위해 약국과징금 인하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는 곧 팜파라치의 활동 동기를 없애는 효과를 보일 수 있다는게 그의 주장이다.

 

한편 함 회장은 약사들이 보다 안정적인 약국경영을 위해서는 말 그대로 경영적인 측면에서의 안정성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약사회 차원에서 건기식에서 OEM제품을 만들어 회원약국에 판매루트를 확보하는 사업을 진행할 것이며, 불용 재고약 문제는 상시반품 제도를 구축해 반품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다빈도 OTC품목 1-2품목만이라도 제 값 받기 운동을 통해 의약품 가격이 바로 설 수 있는 토대를 우리 스스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워크샵 2부에서는 김광식 부회장이지부조직 및 주요 사업계획정관.회무회계 운영지침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어 대약 김대원 부회장이 대한약사회 정책과 비전을 주제로 회무방침과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책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어 1시간여 동안 각 분회장이 3개 그룹을 나눠 각각 다른 주제로 토론(분임토의)을 벌여 발표하는 시간를 가졌다.

 

한편 도약사회는 이날 지부조직도와 각 부회장별 업무분장표도 공개했다.

 

조직개편은 회장 산하에 정책단을 두고 그 아래 문화복지협력단, 약국실무실습협력단, 의약품안전교육단.국제협력단을 설치하고, 별도 기구로 팜뱅크사업본부를 뒀다.

 

상임이사회는 총무, 윤리, 약국, 약사지도, 홍보, 여약사, 정책, 약학, 연수교육, 건강보험, 편집, 정보통신, 문화복지, 국제, 한약건기식, 근무약사, 제약유통, 병원약사, 공직약사위원회를 뒀다.

 

업무분장은 각 9명의 부회장과 정책단장의 업무를 분장했다. 효율성을 위해 팀제로 운영된다.

 

한동원 부회장은 정책개발팀, 구본기부회장은 직역협력팀, 정장섭 부회장은 의약품안전관리팀, 이혜련 부회장은 사회참여팀, 이상수 부회장은 고충처리팀, 최용철 부회장은 약국경영개선팀, 김광식부회장은 조직관리팀, 조양연 부회장은 학술팀, 김필여부회장은 직능홍보팀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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