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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약국개설추진 멈출 가능성 많다"

jean pierre 2009. 11. 1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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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약국개설추진 멈출 가능성 많다"
김구,정부측 실세 만나 답변 얻은 듯
김구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지난 13일 정부요처를 방문하고 정권에 영향력을 지닌 인물에게 일반인에 의한 약국개설은 없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 낸 것으로 보인다.

김구 후보가 방문을 했다는 사실은 지난 13일 저녁 한국여약사회 정기총회장에서 이미 알려졌었으나 공식적으로 당사자 발언으로 나온건 14일 열린 인천시약사회 연수교육서 주어진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다.

이 정권 실세가 누구인지는 알수없으나 한국여약사회 총회장에서 알려진 바로는 청와대측 인사인걸로 추측되고 있다.


김구 후보는 회장직을 사퇴해 현직회장이 아니므로 직무대행인 박호현 부회장과 같이 만남을 가졌으며 그것이 사실이라면 기획재정부가 어떤 변화를 보일지 주목된다.

기재부는 다음주 중에 공청회를 다시 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원희목 의원이 청와대(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기재부의 전문자격사 선진화방안에 대해 관련 담당수석에게 강한 압박을 가한 상황이어서 더욱 추후 상황이 주목되는 시기다.

김구 후보는 이날 발언을 통해 정식자료를 통해 정확한 약사회입장을 밝힐 것이며 복지부는 물론 입법절차를 진행하는 국회에서도 반대의견이 많아 기재부 추진에 상당한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김구 후보가 단지 협조적인 차원에서 인사치레의 답변을 긍적적으로 해석해 발언한 것이라면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아 차후 열릴 공청회의 형태에 대해 많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1-15 오전 12: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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