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전국약사축구대회 20일 용인서개최

2회 전국약사축구대회 20일 용인서개최

서울시약 주최, 지오영 후원, 9개팀200여명 참가

서울시약사회가 주최하는 지오영배 2회 전국약사축구대회가 20일 용인축구센터에서 개최된다. 최두주 서울시약축구단 감독은 9일 이와관련'화합과 전진하는 약사회'를 모토로 한 대회가 치뤄질 예정이며 지부 6개팀(서울 부산 인천 울산 충북 강원)과 경기도약사회 산하 3개 분회팀(수원 부천 안산) 등 총 9개 팀 2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작년에는 1회대회가 수원시에서 개최된바 있다.

작년 11월2일 열린 첫 대회에는 8개팀 157명의 약사가 참가해 부천시약사회가 인천시약사회를 누르고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했었다. 규정도 20대 젊은 약사에서 50대 장년층 약사를 한 팀으로 구성하도록 고쳐 청장년이 모두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최두주 감독은 지금 초창기라서 틀이 잡히지 않았지만 궁극적으로는 대한약사회장배로 격상시켜 전국 축구동호인 약사들이 한자리에 모일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승팀에게는 우승기, 우승배, 부상이 주어지며 준우승, 3위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된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9-10 오전 7:4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