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수진자 조회시스템 개선 이어져... 조제시 자격조회 ‘필수’ 청구프로그램 업체에 ‘수진자 자격점검’ 기능 활성화 요청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이하 약사회)는 수진자 자격을 확인하지 않아 발생하는 약국의 불이익을 줄일 수 있도록 시도지부를 통해 소속 회원에게 안내해 달라고 요청했다. 약사회는 지난 23일, ‘해외출입국 자료 수진자 자격조회 개선 안내’를 통해 오는 3월 11일부터는 건강보험 가입자(외국인 포함)의 출국 다음 날부터 확인할 수 있도록 수진자 조회 기능이 개선된다고 안내했다. 유옥화 대한약사회 보험이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지난해부터 ‘수진자 자격조회시스템’을 지속해서 개선해 왔다.”며, “이번 제도 개선에 앞서 지난 2020년 2월에는 차상위 자격점검 기준을 조제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