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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뱅크/▷건강(질환)정보 417

이명 경험자 절반 이상, 증상 인지 및 치료 적극성 떨어져

이명 경험자 절반 이상, 증상 인지 및 치료 적극성 떨어져 유경험자 20대~50대 남녀 800명 대상 조사 이명 경험자 20~50대 남녀 중 절반 이상은 자신의 증상이 이명임을 인지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전그룹 AOK(대표이사 강오순)가 이명 단일 증상 일반의약품 ‘실비도정’ 출시를 계기로 이명 증상을 경험한 적 있는 20~50대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명에 대한 인식 및 치료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이명 증상 경험자 중 자신이 겪은 증상을 이명이라고 인지한 증상인지자가 42.4%에 그쳐, 이명에 대한 인지율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 증상으로 인해 겪는 불편함은 ‘불안감’이 40.3%로 가장 높았으며, 어지러움(35.4%), 수면 ..

무더위에 저하된 면역력, 프로바이오틱스로 지킨다

무더위에 저하된 면역력, 프로바이오틱스로 지킨다 장 면역력 증강에 도움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주목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장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장염이나 식중독, 배탈 등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따르면 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5년간 장염 진료인원은 연평균 4.9% 증가했으며, 5년간 전체 감연환자는 약 21%(85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장염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고온 다습한 날씨로 변질된 음식을 섭취하거나 청결하지 않은 위생상태에서 조리한 음식물을 섭취하면서 각종 식중독균이 인체내로 들어와 감염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장 질환 위험에 노출된 여름철에는 장 면역력을 다..

이대목동병원, ‘우리아이 성장 프로젝트’ 특강 개최

이대목동병원, ‘우리아이 성장 프로젝트’ 특강 개최 여름방학 맞아 아이 성장 위한 특별 강연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우리아이 성장 프로젝트'를 주제로 특별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이 성장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성장과 성조숙증'을 주제로 김혜순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특별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김혜순 교수는 "성조숙증인 아이는 신체적으로 성숙해 또래보다 키가 크지만 일찍 성장이 시작되고 일찍 성장이 끝나기 때문에 되레 성인이 됐을 때 최종 키가 작아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성조숙증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지리산‘청정에어’ 판매 나선다

산청군, 지리산 ‘청정에어’ 판매 나선다 지리산 무재치기 폭포 인근 공기 상품화 지리산 깊숙이 자리한 무재치기 폭포 인근의 청정한 공기를 상품화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산청군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리산 청정공기 판매사업인 ‘지리산 내추럴 청정 에어’ 사업을 현실화 한다고 발표했다. 무재치기 폭포는 예부터 기침병 등 기관지 질환이 있는 사람이 이곳에 오면 재채기를 멈췄다 해서 재채기가 없는 곳 즉 ‘무재치기’로 불리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무재치기 폭포 인근은 오래전부터 숯을 굽던 가마터였으며, 인근의 토양에서는 공기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두터운 숯 층이 발견된다. 또 주변에는 피톤치드 함량이 높은 편백나무와 구상나무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많은 산지기들이 이곳을 지날 때..

휴가철 ‘외이도염’ 주의..주 증상 귀가려움

휴가철 ‘외이도염’ 주의 8월 귀 질환 3명 중 1명은 ‘외이도염’환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외이도염’에 대해 최근 5년간(2011~2015년) 심사결정자료(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매년 약 160만명(2015년 약 158만명) 정도의 진료인원이 발생하며, 특히 여름철(8월)에는 귀 관련 질환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발생하여 3명 중 1명이 ‘외이도염’ 진료인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8월에 진료인원이 증가하는 이유는 소아·청소년의 여름철 물놀이 등으로 인해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는 조건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최근 5년간 (2011~2015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에서 나타난 ‘외이도염‘의 진료 추이를 살펴보면,진료인원은 평균 160만명정도 수..

실명예방재단 저소득층 개안수술비 지원 사업

실명예방재단 저소득층 개안수술비 지원 사업 # 언제부터인지 눈물이 자주 나고 눈이 빠질 듯이 아프면서 두통이 심해지기 시작했습 니다. 처음에는 큰 병은 아니겠지 라는 생각으로 안과에 갔었는데 녹내장이라는 진 단을 받았습니다. 이른 시일 안에 치료받지 않으면 시력을 잃게 될 수도 있는 긴급 을 요구하는 안과 질환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기초 생활보장 수급자인 저는 수술비 마련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당장 시력을 잃을 수 있다는 두려움과 수술비에 대한 고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모 대학병원사회사업팀을 방문하여 상담 하면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이태영)에서 저소득층 노인 개안수술비 지원 사업을 알게 되어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받아 무사히 수술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한쪽 ..

호두 섭취, 건강한 노후 관리에 도움 될 수 있어

호두 섭취, 건강한 노후 관리에 도움 될 수 있어 신체 기능 손상의 위험 낮춰 최근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에 소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 주 1-2 인분의 호두 (1인분 당 약 ¼컵) 섭취가 노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신체 기능 저하의 위험을 줄이고, 노화를 겪더라도 스스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버드 의과 대학(Harvard Medical School) 및 브리검 여성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 의 교수인 프란신 그로드스타인 (Francine Grodstein, ScD) 박사와 연구진은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 (Nurses’ Health Study)지가 여성 참가자 54,762..

무더위 뙤약볕...피부 관리에 주의 기울여야

무더위 뙤약볕...피부 관리에 주의 기울여야 여름철 진료인원 월 4천명 이상, 겨울 대비 7배 많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자외선에 의한 기타 급성 피부변화’에 대해 최근 5년간(2011~2015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2015년 진료인원은 약 2만1000명, 진료비용은 약 5억5000만원이었으며, 진료인원이 많은 여름철(7, 8월)에 가장 적은 겨울철(1, 12월)에 비해 7배 이상 증가하며, 남성보다 여성 진료인원의 증가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2011~2015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에서 나타난 ‘자외선에 의한 기타 급성 피부변화‘의 진료 추이를 살펴보면,진료인원은 2015년 기준 약 2만1000명..

호두, 대장 건강에도 도움

호두, 대장 건강에도 도움 소화 작용에 긍정적인 영향 ‘암 예방 연구’(Cancer Prevention Research)에 게재된 새로운 연구결과에 따르면, 호두 섭취가 대장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내장 박테리아(gut bacteria)를 변형시키고, 대장 종양 억제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연구에서는 수컷 쥐를 생쥐 실험용으로 최근 개발된 ‘서양식 식단(Total Western Diet)군’과 미국영양학회에서 제정한 ‘생쥐 표준 식단(AIN-76A)’군으로 분류한 뒤, 각각 다른 량의 호두를 매일 식단에 포함시켜 종양의 개수와 부피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서양식 식단을 섭취한 생쥐 중에서는, 전체 칼로리 섭취량의 10.5%가 호두로 구성되어 있는 식단 (사람 기준 약 28g의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아동, 간염 질환 주의해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아동, 간염 질환 주의해야 전체 7.7%서 발생...거친 숨소리, 수포음 등이 주요 증상 올해 5살난 김희망 어린이(5, 남)는 최근 폐렴에 걸린 또래 아동보다 심하게 앓았다. 희망이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자 어머니는 서둘러 아이를 병원에 데려갔고, 입원 치료를 받기로 했다. 처음에는 일반적인 호흡기 증상만 보이던 희망이의 상태는 점점 악화되었다. 가래, 기침, 콧물 등의 증상 외에도 신체 진찰 상 거친 호흡음, 수포음 등의 폐렴 소견이 나타났다. 또한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도 나타났다. 의료진은 추가적인 혈액 검사를 진행하였고,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항체 양성 및 간수치가 정상보다 올라간 것을 확인하였고 희망이에게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합병증으로 간염이 발병했다고 판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연령별 구강 관리법’ 발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연령별 구강 관리법’ 발표 40대부터 잇몸관리 필수, 임플란트, 틀니 후에도 잇몸 건강 챙겨야 구강 질환은 국민병이다. 흔히 구강 질환 하면 충치만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만, 턱 관절이나 잇몸 등 다양한 부위에 문제가 생겨 치과를 찾는 일이 뜻밖에도 흔하다. 치아 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뿐 아니라 스트레스에 꾸준히 노출되는 젊은층, 잇몸에 이상을 호소하는 중·장년층까지 전세대가 구강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다. 100세까지 건강한 구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0세부터 꾸준한 관리가 필수다. 다가오는 6월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치아뿐 아니라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연령별 관리법을 발표했다. ▲영유아기∙아동기 영유아는 보통 생후 6개월부터 치아가 나기 시작..

여성의 ‘두통’, 이젠 참지 말고 치료하세요!

여성의 ‘두통’, 이젠 참지 말고 치료하세요! 30~50대가 전체 여성 환자의 절반 차지 일생 동안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두통’이다. 머리 부분에서 느끼는 불편함과 통증을 일컫는 두통은 오랜 기간 인류를 괴롭힌 증상이기도 하다. 기원전 3,000년경의 고대 바빌론 문서와 이집트 파피루스 문서에도 언급되어 있는 것은 물론, 현대인에게서 가슴 통증과 피로감에 이어 많이 나타나는 징후이다. 두통은 국민병이라 불릴 만큼 흔하게 발생한다. 실제 대한두통학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두통을 경험하고, 여성의 경우 66%, 남성은 57%가 1년에 적어도 한 번 이상의 두통을 겪는다고 보고된다. 두통은 뇌를 둘러싼 뇌막이나 혈관, 근육, 신경분지들이 여러 원인에 ..

걷기운동 포함한 생활습관 상담도 의보수가 적용 필요

걷기운동 포함한 생활습관 상담도 의보수가 적용 필요 황희진 교수 가정의학회 학술대회서, 의학적 효과 강연 통해 밝혀 걷기 운동을 포함한 생활습관 상담 관련 의료보험 수가 적용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5월22일 경주 화백컨벤센터에서 열린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 양윤준) 춘계학술대회에서 건강걷기 교육법 세미나에서 걷기운동의 의학적 효과를 강의한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황희진 교수 (사진)은 걷기 운동은 뇌혈관 및 심장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므로 환자에게 적절한 생활습관 요법을 처방하는 것도 수가 적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규칙적인 30분 걷기는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혈압도 떨..

고령유방암 환자, 전체 절제하지 않아도 돼

고령유방암 환자, 전체 절제하지 않아도 돼 가천대 길병원 외과 전용순 교수, 1580명 대상 연구 가정주부 김 모 씨(61세)는 그 동안 가슴에 만져지던 멍울이 유방암임을 최근에 알게됐다. 병기는 2기로 비교적 초기로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얼마든지 완치가 가능한 수준이다. 2기의 경우 통상 생존률을 90% 수준으로 본다 문제는 수술 방법이다. 이미 수년전에 폐경기가 지난 김 씨는 유방 전체를 도려내는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 주변에서 전체를 도려내는 수술이 혹시 남을 암 세포를 완전히 제거하고, 수술에 따른 생존률이 더 높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사는 부분 절제술과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추천한 상태이다. 유방암 환자에서 연령에 관계없이 수술 방법에 따른 생존율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이 이유이다...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렌즈 관리 용액 스마트 선택법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렌즈 관리 용액 스마트 선택법 알콘 렌즈 관리 용액 ‘옵티프리’, 안전하고 뛰어난 살균성분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5월, 평소와 다르게 화사하고 화려한 옷차림과 악세서리 관련 제품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 중에서도 무거운 안경을 벗고 드라마틱한 변신까지 가능한 콘택트렌즈는 스타일을 쫓는 현대인들에게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콘택트렌즈는 안경을 착용할 때와 다르게 더운 여름철 땀과 함께 흘러내리지 않고, 추운 겨울철 따뜻한 실내에 들어갈 때마다 서리가 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몸 움직임이 활발한 운동을 하거나 샤워를 할 때도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수 있어,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매일 착용하는 콘택트렌즈의 관리를 위한 관리용액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지 꼼..

무서운 합병증 불러오는 당뇨관리, 3가지 수칙만 지키면 된다

무서운 합병증 불러오는 당뇨관리, 3가지 수칙만 지키면 된다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관리 하나 둘 셋’ 생활수칙 발표 세계보건기구(WHO), 2016 ‘당뇨병과의 전쟁(Beat Diabetes)’ 선포 당뇨가 무서운 이유는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와 환자를 고통스럽게 한다는 점이다. 특히 눈, 신장등에 나타나는 합병증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육체적 고통과 심리적 고통을 함께 가져온다. 당뇨의 정의는 대부분 인지하고 있으나, 당뇨와 연관되는 여러 부분들이 실로 방대하고 복잡해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실생활에 적용하기가 쉽지 않다. 무엇보다 당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며, 환자라면 관리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이문규.사진)가 제29차 춘계학술대회에 하루 앞선 오늘(5월 11일) 당뇨의..

목소리 변하는 후두염, 증상 반복되면 문제

목소리 변하는 후두염, 증상 반복되면 문제 2주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될땐 정밀검사 필요 주부 차모(58)씨는 지난 주말 친구들하고 여행을 다녀온 뒤 목이 완전히 쉬었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걱정이긴 했지만 하늘은 뿌옇지 않아 방심한 게 화근이었다. 또 일교차가 심한 날씨도 차 씨의 건강을 위협하는 데 한몫했다. 감기이겠거니 하고 참던 차 씨는 4일째 목소리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자 병원을 찾았고, 후두염 진단을 받았다. 전문의들은 증상을 방치하면 악화되고 치료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하고, 특히 쉰목소리가 반복될 경우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김청수 교수로부터 후두염과 음성장애의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후두염은 염증에 의해 후두가 빨갛게 부..

죽음보다 무서운 고통, 대상포진

죽음보다 무서운 고통, 대상포진 과로 및 스트레스 등으로 최근 10~40대 환자 늘어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휴식이 예방에 필수 최근 꾸준하게 발병률이 증가 하고 있는 질환, 대상포진은 어린 시절 앓았던 수두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신경손상으로 인한 통증과 함께 피부에 수포 형태로 발병한다.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는게 보통이다. 최근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대상포진을 앓았다는 택시기사 박홍범(남, 56세.가명)씨는 하루 12시간 넘게 운전하며 매주 주말 조기 축구회를 다닐 만큼 건강했으나 최근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불과 세달 사이 체중이 10kg이상 감소하고, 자살충동까지 느꼈다고 한다. 졸업과 취업을 준비하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학생 최하림(여, 24세.가명)씨 역시 대상포진 때문에 바..

칸탈로프 멜론추출물, 알레르기 면역효과 높여준다

칸탈로프 멜론추출물, 알레르기 면역효과 높여준다 다양한 봄철 집먼지 진드기 관리 필수 일교차가 큰 환절기는 기관지 점막이나 코 점막이 예민한 호흡기 알레르기 환자들이 가장 고통을 호소하는 시기이다. 특히 황사와 미세먼지부터 개화기를 맞아 흩날리는 꽃가루까지 더해진 봄철은 알레르기 비염에서부터 기관지 천식, 아토피, 결막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시기이다. 게다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발표한 ‘2015년도 진료비 심사실적 통계’에 따르면 매년 병원을 찾는 알레르기 환자 수는 600만명 이상으로 국내 인구의 약 15~20%가 알레르기로 인한 질환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알레르기 질환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우리 몸에 해롭지 않은 외부 물질을 해로운 것으로 인식하여 잘못된 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으로, ..

한국 의사, 일반인에 비해 암 유병률 3배 높다

한국 의사, 일반인에 비해 암 유병률 3배 높다 전혜진 이대교수, 의사 382명 중 30명이 각종 암 진단 받아 조기 검진 프로그램 개발 의사 개인적 관심과 노력도 필요 일반적으로 의사는 의학적 지식이 일반인에 비해 많기 때문에 더 건강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밤 근무가 많은 의사는 유방암과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 수술, 밤 근무 등 과도한 업무량과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리나라 의사도 일반인에 비해 암 발생이 3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 의사의 암 유병률을 조사한 첫 번째 연구로 대한가정학회지 영문판에 게재되었다.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전혜진 교수는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이대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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