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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뱅크/▷건강(질환)정보 417

만성콩팥병에 대한 오해와 진실

만성콩팥병에 대한 오해와 진실 5년 새 연평균 13.6% 증가, 투석환자 5년 생존율 56.9% 3월 10일은 세계신장학회와 국제신장재단연맹이 콩팥 질환에 대한 예방과 교육 및 홍보를 위해 정한 ‘세계 콩팥의 날’이다. 콩팥은 양쪽을 합해 300g정도 무게의 작은 장기이지만 콩팥으로 가는 혈액의 양은 1분에 약 1리터에 달한다. 콩팥으로 들어온 혈액은 사구체라고 불리는 콩팥의 필터에서 분당 120ml정도로 걸러지는데, 이 양을 ‘사구체여과율’이라고 하며 콩팥 기능의 척도가 된다. 우리 몸이 정상적인 생체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콩팥의 조절 기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콩팥은 노폐물을 걸러내는 역할뿐 아니라 인체의 기관 중 몸의 산도와 수분 삼투압, 혈압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전해질의 농도를 조절하는 기관이기 ..

봄철 필수 영양소, 비타민D 결핍주의

봄철 필수 영양소, 비타민D 결핍주의 부족 시 구루병, 골연화증, 심혈관질환 등 발생 ‘방’안에 ‘콕’박혀 생활하거나,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도 실외보단 실내를 찾아 움직이게 만들던 추운 날씨는 잦아들고 봄의 움직임이 느껴지는 3월이 시작됐다. 꽁꽁 싸매고 다닌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는 있겠으나 자칫 건강에는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사람은 햇볕을 쬐면서 자외선을 흡수하고, 몸 안에서 자연스럽게 ‘비타민D’를 합성하기 때문에 적당한 일광욕은 사계절 필수 영양소다. 특히 비타민D는 여름보다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을 지나, 신진대가 기능이 왕성한 봄철에 소모량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긴 겨울을 보내면서 체내에 축적된 양을 모두 소진하여 결핍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봄철 소홀히 하면 우리 몸을 망가..

성인 75.7%, 비만 정도 보통이상으로 인식

성인 75.7%, 비만도 보통이상으로 인식 유니기획 900명 설문..64.7% 다이어트 시도 경험 제약·의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 유니기획 브랜드전략연구소(소장 이동한)에서는 전국 20~59세 남녀 900명(인구비례에 따른 성·연령 할당표본추출,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 ±3.27%p)을 대상으로 비만과 다이어트 대한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들에게 키와 몸무게, 본인의 신체 상태를 물어본 결과 BMI[체중(Kg)/신장2 (m)]상 과체중(BMI 23~25)인 경우 22.9%가 자신의 상태를 ‘보통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비만 이상(BMI 25초과)인 경우75.7%가 ‘다소 과체중’ 또는 ‘보통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즉,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들은 자신의 신체 ..

신학기 맞아 ‘면역력 지킴이’ 건강 제품 인기

신학기 맞아 ‘면역력 지킴이’ 건강 제품 인기 일화 진스트15 파우치, 현대약품 스펙타민, 효소원 비타효소 등 신학기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설렘도 있지만, 동시에 낯선 환경서의 새로운 학습과 변화된 생활패턴에 대한 부담으로 ‘신학기 증후군’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 신학기 증후군은 긴장에서 오는 신체적·정신적 증상을 말하는 것으로, 이 증세를 단순 꾀병이라 생각하고 아이를 방치할 경우 스트레스 지수가 더욱 높아져 학습능력 및 성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런 때일수록 부모가 가장 손쉽게 도울 수 있는 방법은 효과적인 건강 보조 제품을 챙기는 것일 터. 실제 새로운 시작이 많은 3월을 앞두고 몸을 보하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어 주목된다. 일화(대표 이성균, www.ilhwa.co.kr)의 ‘진스..

‘딱딱’ 소리 방치하면 악(顎) 소리 난다?

‘딱딱’ 소리 방치하면 악(顎) 소리 난다? 턱이 보내는 경고... 5년 새 ‘턱관절 장애’ 환자 급증 #. 직장인 상희(27세 여)씨는 몇 년 전부터 입을 크게 벌리거나 하품을 할 때,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는 증상을 겪고 있다. 처음에는 턱 주변 관절이 움직이는 느낌 외에는 통증도 경미하고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사라져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입을 벌리기도 힘들 정도로 통증이 극심해졌고, 오징어 같은 딱딱한 음식은 씹을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만히 있어도 턱이 아프고 머리까지 지끈지끈 아파 일상생활에서도 불편을 겪고 있다. 턱은 얼굴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 기관이다. 특히 머리뼈와 턱뼈 사이에서 두 뼈를 연결하는 턱관절은 입을 벌리거나 다물게 하고 ..

고혈압과 고지혈증, 복약순응도가 관건

고혈압과 고지혈증, 복약순응도가 관건 황희진 교수, 복합제 처방 및 복용 주저하지 말아야 서울 아산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비만건강학회 (회장 오한진) 춘계학술대회에서 "혈압도, 콜레스테롤도, 이제는 복합제가 대세"를 강의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임상중개의학연구원 부원장 겸 가정의학과 과장 황희진 교수(사진)는 고혈압과 고지혈증은 마치 동전 양면과 같이 붙어 다닌다고 밝혔다. 그는 “ 따라서 고혈압이 있다가 고지혈증이 생겼거나, 반대로 고지혈증만 있다가 고혈압이 생겼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동시에 발견된 경우, 복용약제가 2개가 된다는 사실이 환자에게 커다란 저항감을 일으킨다.”며, 합병증 발생 및 의료비 사용을 줄이는데 필수불가결한 복약 순응도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이 필..

잦은 소변, 여성의 Y존 위협

잦은 소변, 여성의 Y존 위협 증상시 의약품 여성세정제로 치료 찬 바람이 강하게 불고 건조한 추운 날에도 여성의 Y존에 대한 각별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온도가 낮아질수록 방광 주변 근육과 조직이 수축해 방광이 예민해지고, 몸 속 수분이 여름철보다 소변으로 많이 배출되기 때문에 잦은 배뇨로 화장실을 자주 드나드는 여성들의 경우 올바르지 못한 용변 처리, 비위생적인 화장실 환경으로 인해 질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질염은 여성 감기로 불릴 정도로 여성의 75%가 겪는 대표적인 여성 질환이다. 흔하게 발병하기 때문에 가볍게 여길 수도 있지만 세균성 질증의 경우엔 골반염 위험도 증가, 제왕절개술 후 자궁내막염 발병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증상 시엔 즉시 치료가 요구된다. ♦ 각별한 관리가 필..

환절기 인플루엔자 독감 유행..이달들어 최고 10배까지 늘어

환절기 인플루엔자 독감 유행..이달들어 최고 10배까지 늘어 소아, 노인환자가 70% 넘어, 방치하면 합병증 위험 최근 환절기를 맞아 인플루엔자 독감이 크게 유행하고있다.특히 이달 들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독감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을지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이후 외래 및 입원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에는 하루 2~3명에 불과하던 독감환자가 이달 들어 크게 늘기 시작해 지난 주말까지 3주 동안 소아청소년과를 비롯 호흡기내과, 이비인후과를 찾은 환자 가운데 452명이 독감 환자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20명을 밑돌던 지난 1월의 입원환자 수도 이달 들어 124명으로 6배 이상 껑충 뛰었다. 입원한 독감환자 가운데 소아 및 65세 이상 노인환자는 약 73%를 차지하고 있..

호두, 과체중∙비만 여성 체지방 감소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호두, 과체중∙비만 여성 체지방 감소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고지방 식단, 저지방 고탄수화물 식단과 비슷한 수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호두를 곁들인 식단이 저지방 고탄수화물 식단과 비슷한 수준의 체중감량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미국심장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게재됐다. 또한, 호두에 함유된 다불포화지방산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줘 심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점도 밝혀졌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 약학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School of Medicine) 소속의 셰릴 락(Dr. Cheryl Rock) 박사는 “호두가 고지방, 고칼로리 식품임에도 불구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환자 증가세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환자 증가세 남성보다 여성이 59.2%로 많아 트라우마라고도 불리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10-20대 젊은 층이 전체의 30.5%에 달했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빅데이터 통계자료를 토대로 최근 6년간(2010년~2015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분석결과, 지난해 기준 전체 환자수는 724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6981명) 대비 3.7% 늘어난 것으로 연평균 증가율은 3.6%였다. 성별 비율은 남성 환자가 40.8%(2957명), 여성이 59.2%(4283명)를 차지했다. 연령별 점유율은 50대가 19.2%로 가..

호두의 오메가-3 지방산, 사망률 감소에 도움돼

호두의 오메가-3 지방산, 사망률 감소에 도움 식물성 또는 해양성 오메가-3 지방산이 사망률을 낮추는데 상호보완적인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대규모 임상 영양 연구 PREDIMED(Prevencion con DietaMediterrana)를 통해 밝혀졌으며, 관련 연구결과가 미국심장학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최신호에 게재됐다. 스페인의 비만 영양 생리학 연구소(CIBERobn) 소속 알렉스(Dr. Aleix Sala) 박사의 책임 하에 진행된 본 연구는 6년간 7,000명의 PREDIMED 연구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메가-3 지방산 섭취와 사망률 간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이 결과, 하루 에너지의 0.7%를 호두와 같은 식물성 오메가-3로 섭취한 집단이..

다이어트로 발생하기 쉬운 변비 잡는 3 단계

다이어트로 발생하기 쉬운 변비 잡는 3 단계 ‘둘코락스’가 제안하는 변하는 비법은? 지난 연말 송년회를 시작으로 새해 신년회까지 이어진 잦은 모임이 불러들인 과식과 과음, 그리고 길었던 연휴로 인해 흐트러진 생활주기는 여러 후유증을 남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변비이다. 새해를 맞아 시작된 다이어트 역시 갑작스러운 변비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우리나라 국민 4명중 1명이 겪는다는 변비는 아는 사람만 안다고 할 정도로 여러 고통을 동반한다. ‘곧 나아지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아니라 올해에는 새해를 맞아 보다 적극적이고 현명하게 단계별 변비 해결법을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Step 1. 지피지기 백전백승! 자가 변비 측정하기 변비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변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 필요하..

여성 ‘민감부위’, 분비물, 냄새 등 이상 증상에 관심 필요

여성 ‘민감부위’, 분비물, 냄새 등 이상 증상에 관심 필요 청결제 사용등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꾸준한 관리 해야 새해가 되면서 여성들이 건강한 몸매나 피부를 위한 관리 계획을 세우는 경우가 많은데, ‘민감부위’의 건강 관리도 여성에게 있어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여성의 민감한 부위는 생활환경의 변화, 스트레스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신체 부위로, 질염이 발생할 경우 분비물의 증가, 가려움증, 냄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때문에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올바른 청결 방법과 생활 습관을 통해 평소에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 먼저,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운동을 위해 땀에 젖은 옷을 장기간 착용하거나, 보온을 위해 레깅스 등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옷을 착용하는 경우 여성의 민감한 ..

연말연시 과도한 음주는 탈모에 악영향

과도한 음주는 탈모에 악영향 올바른 식습관 및 모발 관리 필요한 시기 #직장인 홍모씨(33)는 연말을 맞아 각종 송년회와 모임이 끊이질 않고 있다. 덕분에 거의 매일 술자리를 갖고 있는데 탈모 환자인 홍씨는 탈모가 더 악화되는 것 같아 걱정이다. 머리를 감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더 많이 빠지는 것 같고, 이마가 전보다 넓어진 것만 같아 속상하다. 연말에는 각종 모임으로 인해 과음을 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적당량의 음주는 긴장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돕기도 하지만 모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탈모 환자들은 주의해야 한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술을 마시면 간의 해독능력이 떨어지고 덜 분해된 알코올의 알데히드 성분은 다시 혈액 속으로 들어간다. 알데히드는 혈액 속의 적혈구와 결합하여 털집에 전달되어야 ..

올바른 손씻기 교육기부 활동 감염 질환 예방에 기여

올바른 손씻기 교육기부 활동 감염 질환 예방에 기여 데톨, 올 한해 산모 및 초등학생 5만명에 손씻기 교육 제공 항균 전문 브랜드 데톨은 지난 3월 시작한 손씻기 교육기부 캠페인 ‘엄마의 첫 번째 소원’을 통해 운영 10개월만에 약 5만명에게 교육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데톨 ‘엄마의 첫 번째 소원’ 캠페인은 감염 질환에 쉽게 노출되는 ∆초등학생과 ∆영유아(산모)를 대상으로 감염∙위생 관리에 대한 인식 및 실천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초등학생 손씻기 교육은 각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데톨 교육팀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제공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40분간 초등생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 및 체험교육이 제공되며, 지속적인 손씻기 습관 형성을 위해..

툭하면 붉어지는 얼굴, 붉음증 피부 때문

툭하면 붉어지는 얼굴, 붉음증 피부 때문 이지듀ex등 제품, 약해진 피부 장벽 강화 효과 크리스마스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면 크리스마스보다 더 설레고 기대되는 날이 있을까? 크리스마스가 점점 다가올수록 연인들의 마음은 덩달아 바쁘다.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특별한 선물 고민에 빠지기 때문이다. 화려하고 특이한 선물도 좋지만 그간 나만 알고 있었던 그의 고민을 위해 다정한 도움을 주는 것은 어떨까? 툭하면 홍당무처럼 변하는 그. 친구들 사이에서 웃음거리가 되는 그를 보며 같이 놀리기만 했다면, 남모를 고통에 속앓이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한번 자세히 들여다보자. 다른 사람들은 알 수 없는 그의 깊은 고민을 돕고자 하는 당신의 마음을 그가 알게 된다면 더 큰 감동은 없을 것이다. 우선 ..

여자라면 필수로 알아야 하는 ‘질염’의 증상은?

여자라면 필수로 알아야 하는 ‘질염’의 증상은? 여성 70% 증상..의심되면 즉시 대처해야 안전 직장인 허모(26세)씨는 평소보다 질 분비물의 양이 늘어나고 냄새가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났지만,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겨 방치했다. 얼마 후 가려움증과 민감부위 통증을 느끼고 뒤늦게 산부인과를 방문했더니 배뇨통을 동반한 질염 진단을 받았다. 질염이란 여러 외부적 원인으로 질 내 세균군 생태계의 변화가 초래되거나 원인균 감염으로 인해 가려움증, 냄새, 분비물 증가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질염을 오래도록 방치하면 합병증으로 악화될 수 있으므로 평소 나타나는 질염 증상에 유의하고, 질염이 의심될 경우 늦기 전에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질염은 재발이 잦은 질환이므로 올바른 청결 방법과 생활..

0~13세 소아 62.2% “3개월에 1~3회 발열”

0~13세 소아 62.2% “3개월에 1~3회 발열” 복통>두통>다리(무릎, 발 등) 순으로 통증 호소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이 올해 타이레놀 60주년을 맞아 만든 “한국인 생활통증 인포그래픽 보고서”의 마지막 회 ‘어린이 해열∙통증 편’을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0~13세 자녀를 둔 국내 기혼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설문 결과, 0~13세 아이들의 과반수 이상인 62.2%(311명)가 최근 3개월 내 1~3회 열이 났으며 특히 3세 이상~6세 미만의 아이들의 55.3%는 4회 이상 해열을 겪을 만큼 해열에 취약했다. 열 이외 겪는 통증(복수응답)과 관련해서는 복통(52.6%)> 두통(41.6%)>다리(무릎, 발 등)통증(33.4%)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

고혈압에 대한 오해와 진실, 대표적인 잘못된 상식은?

고혈압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드라마서 나오는 뒷목 잡는 고혈압 연기는 잘못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충격적인 상황에서 혈압이 오른다며 뒷목을 잡고 쓰러지는 장면이 흔히 나온다. 정말로 혈압이 오르면 뒷골이 당길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뒷목, 뒷골이 당기는 것은 혈압과 상관이 없다. 고혈압에 대한 상식 중 잘못 알려진 대표적인 사례인 것이다. 이처럼 고혈압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박만원 심장내과 교수로부터 알아본다. 고혈압, 젊을 땐 안심해도 된다? 고혈압은 크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본태성 고혈압과 특정한 질환 때문에 생기는 이차성 고혈압으로 나뉜다. 본태성 고혈압은 나이가 들면서 동맥벽의 탄력이 떨어지고 딱딱해지면서 혈압이 올라가는 것을 말하는데, 우리나라 ..

365일 존재하는 자외선A, 추운 겨울에도 안심은 금물

365일 존재하는 자외선A, 추운 겨울에도 안심은 금물 광노화 위험..비타민 A성분(트레티노인)이 효과적 어느새 성큼 겨울이 다가왔다. 매서운 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겨울철 햇볕은 여름에 비해 세기가 덜해 그 위험성이 간과되어 자외선 관리에 소홀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겨울일지라도 여전히 자외선은 존재한다. 특히 날씨에 관계없이 연중 일정하게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A(UVA)는 햇빛이 덜 드는 겨울에도 우리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데 자외선이 과도하게 피부에 닿을 경우 피부 노화를 유발할 수 있다 자외선에 의해 발생되는 피부 노화는 광노화(Photoaging)라고 일컫는다. 안면부에 진행되는 노화중 80%가 광노화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피부에 미치는 자외선의 위험성을 간과할 수 없다. 그렇다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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