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재택치료·진단키트 현장 의견 수렴 제1차 분회장 회의 대회원 소통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지난 25일 제1차 분회장 회의를 열어 재택치료환자 처방·조제와 자가진단키트 수급 등 약국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대책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분회장들은 재택치료환자의 비급여 처방을 보건소에 청구할 때 구비 서류들이 많아 약국업무에 부담을 주고 있다며 청구 방법을 간소화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재택치료환자가 조제약을 수령할 대리인이 없을 경우에 대한 전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자가진단키트와 관련해서는 향후 반품이 확실하게 이뤄지도록 조치해 달라며 약국에는 재고량을 조절해 반품 물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올해도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분회 온라인 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