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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약품유통/▷외신(의약품, 외국제약업계) 575

세계최초 제대혈 줄기세포 제제 승인

세계최초 제대혈 줄기세포 제제 승인 '헤마코드'..조혈 시스템 장애환자 이식용 사용가능 2011년 11월 14일 (월) 21:58:1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제대혈에서 채취한 조혈전구세포(HPC: hematopoietic progenitor cell)로 만든 혈액제제인 ‘헤마코드(Hemacord)’가 세계 최초로 FDA승인을 받았다. 뉴욕 혈액센터가 만든 HPC제제는 유전성, 후천성 또는 골수제거치료의 결과에 의한 조혈시스템장애 환자들에게 이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혈전구세포란 줄기세포처럼 증식할 수는 없고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 혈액세포로 분화만 할 수 있는 원시 세포로 골수, 말초혈액, 제대혈에서 채취할 수 있다. 조혈전구세포를 일부 혈액암 또는 대사,..

항암백신 '팬백' 말기 유방암, 난소암 생존연장

항암백신 '팬백' 말기 유방암, 난소암 생존연장 26명 대상 투여..각각 13.7개월, 15개월 생존 2011년 11월 10일 (목) 08:20:0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항암백신 '팬백(Panvac)'이 말기 유방암, 난소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하는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국립암연구소(NCI) 종양면역연구실의 James Gulley 박사는 암세포가 전이된 진행성 유방암 환자 12명과 난소암 환자 14명 등 26명(평균연령 57세)에게 팬백을 투여한 결과 생존 기간이 연장되고 일부 유방암 환자는 암의 진행이 멎었다고 밝혔다. 면역체계가 종양세포를 인지하고 파괴하도록 촉진하는 특정 유전자들이 함유된 팬백은 면역체계가 암세포가 만드는 특정 단백질을 인식하도록 돕는..

'어비툭스'재발및 전이말기 두경부암 치료제 승인

'어비툭스'재발및 전이말기 두경부암 치료제 승인 FDA, 임상결과 환자 수명 3-4개월 연장 2011년 11월 08일 (화) 21:43:4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항암제 어비툭스(화학명: 세투시마브)가 재발한 두경부암과 암세포가 전이된 말기 두경부암 치료제로도 승인됐다. FDA는 어비툭스를 2004년 대장암 치료제로 처음 승인한 뒤 암세포가 전이되지 않은 두경부암 치료에도 쓸 수 있도록 했다가 이번에 다시 암세포가 전이되거나 재발한 두경부암에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두경부암이 재발하거나 암세포가 전이된 환자 4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어비툭스와 화학요법이 병행된 그룹은 평균 10.1개월의 생존기간을 보인 데 비해 화학요법만 시행된 그룹은 7.4개월에 그쳤다고 ..

의료용 특수음료, 알츠하이머 치료효과

의료용 특수음료, 알츠하이머 치료효과 '수베네이드'..초기환자 기억력 개선 2011년 11월 07일 (월) 23:48:2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프랑스 다농사가 개발한 수베네이드(Souvenaid)라는 의료용 특수 음료가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 초기 환자의 기억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 대학(VU) 알츠하이머병센터실장 Philip Scheltens박사는 유럽 6개국 24개 의료기관에서 실시된 2상 임상시험에서 수베네이드가 치매 초기 환자의 기억력을 상당히 높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임상시험에서는 치매환자 238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수베네이드와 다른 음료를 매일 125ml씩 24주 동안 마시게 ..

견과류, 세로토닌 분비 증가

견과류, 세로토닌 분비 증가 대사증후군 감소에 효과 2011년 11월 05일 (토) 10:50:1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견과류가 식욕을 감소시키고 행복감을 촉진하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분비를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로비라 이 비르길리 대학의 Christina Andris-Lavcueva박사는 대사증후군이 있는 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안드리스-라쿠에바 박사는 실험대상자 중 22명에게만 믹스너트 30g을 매일 먹게 한 뒤 견과류를 먹지 않은 나머지 20명과 소변검사를 통해 세로토닌 대사물질 수치를 비교한 결과 믹스너트 그룹의 수치가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견과류가 식욕을 억제해 복부지..

美 화이자, 3분기 순익 급증

美 화이자, 3분기 순익 급증 전년동기대비 4배..매출은 172억달러 2011년 11월 02일 (수) 08:13:4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미국 화이자가 지난 3분기 진통제, 폐렴 백신 판매 증가와 독점판매권 매각등 효과로 순익이 전년 동기대비 4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화이자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순익이 37억4천만달러(주당 48센트)를 기록, 작년 동기의 8억6천600만달러(주당 11센트)에 비해 4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매출은 작년 동기대비 160억 달러 증가한 171억 9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순익 증가는 동맥경화치료제 ‘리피토’의 미국시장 독점 판매권을 매각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팩트 셋 리서치는 애널리스트들은 화이자의 주당 순익과..

친유성 '심바스타틴' 유방암 재발 억제 효과

친유(油)성 '심바스타틴' 유방암 재발 억제 효과 1만9천명 조사..재발 30% 가량 낮춰 2011년 11월 02일 (수) 08:21:2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심바스타틴'이 유방암의 재발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의 Thomas Ahern 박사는 스타틴 계열의 콜레스테롤 저하제 중 지방에 잘 녹는 친유성(lipophilic)인 심바스타틴이 유방암의 재발을 30% 가까이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어헌 박사는 1996-2003년 사이에 유방암 진단을 받은 환자 약 1만9천명을 대상으로 7년에 걸쳐 시행한 조사분석 결과 '심바스타틴'을 복용한 환자가 어떤 형태의 스타틴도 복용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유방암 재발률이..

유전자 변형 쌀로 HSA 제작 성공

유전자 변형 쌀로 HSA 제작 성공 1kg당 2.75g 추출..혈액채취와 똑같아 2011년 11월 02일 (수) 08:26:3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중국을 비롯한 공동연구팀이 유전자를 변형시킨 쌀로 알부민(HSA)을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중국 우한 대학, 캐나다 국립연구소, 미국 올버니 대학 기능유전체학연구소의 공동연구팀은 유전자 조작으로 HSA과 같은 알부민이 많이 함유되게 한 벼에서 쌀 1kg당 2.75g의 HSA를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우한 대학의 양다이창 박사가 밝혔다. 특수 정제과정을 거친 이 알부민은 인간의 혈액에서 채취한 알부민과 똑같은 분자량, 결정구조, 분자결합자리를 갖추는 등 생화학적으로 동일한 특징을 지닌 것으로 밝혀졌다. 또 간경화 모델 쥐에 투여한 결과 ..

에스트로겐 장기복용, 요실금 위험 증가

에스트로겐 장기복용, 요실금 위험 증가 미복용 그룹대비 3-4배 높아 2011년 10월 31일 (월) 15:39:1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에스트로겐을 장기복용하면 요실금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에모리대학 의과대학 비뇨부인과 전문의 Gina Northington 박사는 에스트로겐을 5년 이상 복용한 폐경 여성은 복용하지 않거나 단기적으로 복용한 여성에 비해 요실금 발생률이 3-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폐경여성 167명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이에 대해 메릴랜드 대학 메디컬센터의 비뇨부인과 전문의 레슬리 리키 박사는 에스트로겐이 방광을 통제하는 신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일..

과체중.비만은 독감백신 효과 크게 저하

과체중.비만은 독감백신 효과 크게 저하 접종 1개월 후 면역 급저하..1년 2번 접종해야 효과 2011년 10월 27일 (목) 08:56:2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과체중이나 비만인 경우 독감백신의 면역 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효과를 위해서는 일년에 두번 백신을 맞아야 정상인과 같은 효과를 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캐롤라이나 대학 Heather Paich 연구원은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은 독감에 걸렸을 때 체중이 정상인 사람보다 증세가 심할 가능성이 크고 독감백신을 맞아도 면역 효과가 떨어진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09년 독감백신을 맞은 461명을 대상으로 백신의 면역반응을 측정한 결과, 백신접종 1개월 안에는 모두 항체가 형성됐으나 그 후부터는 과체중이나 비만인 ..

GPS탑재 신발 출시, 치매환자에 효과

GPS탑재 신발 출시, 치매환자에 효과 미국 GTX사 출시..35만원대 시판 예정 2011년 10월 24일 (월) 08:37:0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gps를 탑재한 치매 환자와 기타 지적 장애아들에게 효과적인 신발이 처음 출시된다. 소형 GPS 장치 제조업체인 GTX가 Aetrex와 공동 개발해 내놓은 이 제품은 한 켤레에 약 300달러(약 35만원)에 판매된다. 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앤드루 칼 조지메이슨대학 교수는 GPS 신발이 위험한 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장 위험한 알츠하이머 초기 단계 환자들에게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는데 이 부류의 환자들은 "길을 잃어 며칠씩 집에 돌아오지 못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칼 교수는 미국 내 알츠하이머 ..

스텐트, 발기부전 치료에도 사용가능

스텐트, 발기부전 치료에도 사용가능 메드트로닉社 개발..내음부동맥 넓혀 줘 2011년 10월 22일 (토) 14:30:2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심장질환에 쓰이는 스텐트가 발기부전 치료에도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박조율기와 관상동맥 스텐트 메이커인 미국의 Medtronic사는 음경에 혈액을 공급하는 내음부동맥(internal pudendal artery)을 넓혀주는 스텐트를 개발, 예비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스텐트를 시술받은 60세 이상 발기부전환자 30명 중 3분의 2가 30점이 최고인 발기불능 지수 평가에서 최소한 4점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효과는 3개월 후까지 지속됐으며 부작용은 없었다고 임상시험을 실시한 데이비스..

비타민D, 면역기능 활성화 핵심 역할

비타민D, 면역기능 활성화 핵심 역할 부족한 사람 결핵균 면역반응 촉발 안돼 2011년 10월 14일 (금) 08:33:0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비타민D가 폐결핵 같은 감염성 질환과 싸우는 면역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쾰른 대학 의과대학의 마리오 파브리 박사는 비타민D가 타고난 면역인 선천성 면역과 출생 후 갖가지 병원체에 노출되면서 얻어지는 후천성 면역을 뒷받침하는 핵심적 요소라고 밝혔다. 파브리 박사는 면역체계에서 중심역할을 수행하는 면역세포인 T세포가 인터페론-감마라는 단백질을 방출, 감염된 면역세포인 대식세포에 잠복 중인 결핵균을 공격하라는 명령을 내리는데 이때 비타민D가 충분하지 않으면 이러한 시스템이 활성화되지 않는다고 ..

종합비타민, 노년층에 수명연장 효과 없어

종합비타민, 노년층에 수명연장 효과 없어 사망률은 비복용자보다 오히려 높아 2011년 10월 12일 (수) 08:04:0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종합 비타민이 나이 든 여성에게는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자코 무르수 박사는 55-69세 여성 3만9천명을 대상으로 19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 분석 결과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보충제를 복용하는 여성이 복용하지 않는 여성보다 더 오래 살지 못하며 오히려 사망률이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만 칼슘보충제만은 복용한 그룹의 사망률이 평균 37%로 복용하지 않은 그룹의 43%에 비해 낮았다. 기타 영양보충제를 복용한 노인들은 복용하지 않은 노인들에 비해 오래 살지 못한 것으로 나..

FDA, 칵테일 약 '주비싱크' 승인

FDA, 칵테일 약 '주비싱크' 승인 당뇨치료제+콜레스테롤 저하제 2011년 10월 10일 (월) 08:06:3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를 지닌 두가지 약을 칵테일한 주비싱크(JUVISYNC)가 FDA에 의해 승인됐다. '주비싱크'는 머크가 자사의 2형(성인)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시타글립틴)와 콜레스테롤저하제 조코(심바스타틴)를 혼합해서 만든 칵테일 약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비싱크는 자누비아 100mg에 조코 10mg, 20mg, 40mg을 각각 섞은 것이다. 머크 사는 앞으로 자누비아-조코 혼합비율이 50-10mg, 50-20mg, 50-40mg인 주비싱크도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따라서..

녹차, 체중 증가 억제효과 밝혀져

녹차, 체중 증가 억제효과 밝혀져 쥐실험서 녹차 주성분 EGCG투여결과 45% 차이 2011년 10월 10일 (월) 08:01:4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녹차가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식품영양학교수 조슈어 램버트 박사는 비만 쥐 들에게 같은양의 고지방 먹이를 주면서 일부에만 녹차의 주성분인 갈산염 에피갈로카테킨(EGCG)를 투여한 결과 EGCG가 투여되지 않은 쥐들보다 체중증가 속도가 평균 45%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GCG가 투여된 쥐들은 또 대조군 쥐들보다 fecal lipid의 양이 평균 30% 많았으며 이는 EGCG가 지방흡수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램버트 박사는 강조했다. 실험대상 쥐는 먹는양..

일본, 배아줄기세포 연구환경 조성

일본, 배아줄기세포 연구환경 조성 임상연구 지침서 작성등 예정 2011년 10월 10일 (월) 07:58:0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일본 정부가 배아줄기세포의 연구 환경을 본격적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일본 후생노동성은 11일 의학·법학 전문가들로 이뤄진 위원회를 열고 배아줄기세포 임상 연구 지침 작성에 들어갈 방침이다. 일본은 지금까지 기초연구용 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필요한 지침은 있었지만 임상연구용 지침은 없었다. 후생노동성은 지난해 11월 배아줄기세포나 인공 다능성 줄기(iPS)세포를 사용한 임상 연구 절차를 정하긴 했지만 임상 연구에 쓸 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필요한 규정을 만들지 않아 실제로는 연구를 할 수 없었다. 김종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디코파마뉴..

전세계 가짜 의약품 판매 사이트 기승

전세계 가짜 의약품 판매 사이트 기승 인터폴, 사이트 13,000여곳 적발..대부분 발기부전치료제 2011년 10월 04일 (화) 08:15:4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전세계적으로 가짜약이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터폴은 각국 결찰과 공조해 가짜약 판매 사이트 기획단속을 벌여 81개국에서 240만회분의 위조 발기부전 치료제와 각성제등을 팔아온 일당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판매 사이트중 다수는 러시아와 중국의 범죄조직이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수사팀은 위조약 판매업자 55명을 체포하고 판매 사이트 1만3천 곳을 폐쇄해 달라고 각국 인터넷 규제 기관에 요청했다. 이들은 IP를 우회해 당국의 단속을 피하는 수법을 썼으며 대부분은 발기부전 치료제로 실제로..

골다공증 치료제, 퇴행성관절염에도 효과

골다공증 치료제, 퇴행성관절염에도 효과 '테리파라티드' .. 연골 평균 32% 두꺼워 져 2011년 09월 23일 (금) 14:05:1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유럽지역에서 '포르스테오' 로 판매되고 있는 골다공증 치료제 '테리파라티드(teriparatide)'가 퇴행성관절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체스터 대학 메디컬센터의 마이클 주시크 박사는 관절염 모델 쥐에 테리파라티드를 매일 투여한 결과 한 달 후 무릎관절 연골이 평균 32% 두꺼워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관절 연골의 퇴행성 변화와 연관이 있는 특정 유전자의 발현과 단백질의 생산도 억제되었다고 주시크 박사는 덧 붙였다. 그는 골다공증 치료를 위해 테리파라티드를 복용하고 있는 관절염 환..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 임상 탁월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 임상 탁월 2상임상서 요추 골밀도 16.8% 증가 2011년 09월 20일 (화) 07:47:1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새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화학명: 데노수마브)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임상시험 결과 밝혀졌다. 앰젠사가 개발한 '프롤리아'는 2상 연장 임상시험에서 최장 8년까지 계속 복용한 골다공증 폐경여성이 요추와 고관절 골밀도가 각각 16.8%와 6.9%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프롤리아는 뼈를 분해하는 파골세포(osteoclast)를 억제하는 표적치료제이다. 김종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디코파마뉴스(http://www.emedi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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