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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바이오벤처/▷외신(건강) 1244

동물성지방 과다섭취 췌장암 위험 높다

동물성지방 과다섭취 췌장암 위험 높다 최다섭취그룹, 남 53%, 여 23% 각각 높아 동물성 지방과 낙농식품을 과다섭취하면 췌장암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암연구소 암역학-유전학연구실의 레이첼 슈톨첸버그-솔로몬 박사는 NCI의 식사-건강조사(DHS)에 참여하고 있는 남녀 50여만명의 6년 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동물성 지방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그룹이 가장 적게 섭취하는 그룹에 비해 췌장암 발생률이 남성은 평균 53%, 여성은 23%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이 적게 먹는 사람들에 비해 췌장암 위험이 36%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이 결과는 지방 특히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췌장암의 중요한 위험요인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슈톨첸버그-..

심장질환 예방에 땅콩이 큰 효과

심장질환 예방에 땅콩이 큰 효과 2형당뇨환자, 심장발직.뇌졸중 44%까지 낮춰 심장질환 예방에 땅콩이 큰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의 트리셔 리 박사는 땅콩이나 땅콩버터를 일주일에 최소한 5일 이상 먹는 사람은 심혈관질환 위험을 절반 가까이 줄 일 수 있다고 밝혔다. 리 박사는 간호사건강조사(NHS)에 참여하고 있는 제2형 당뇨병 여성 6천309명을 대상으로 1980-2002년 사이에 2-4년 간격으로 식사습관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심혈관질환 발생률과 대조한 결과 땅콩과 땅콩버터를 아주 먹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발작이나 뇌졸중 발생률이 44%까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을 당뇨병 환자로 제한한 것은 당뇨병 환자가 일반인들에..

소변검사로 정확도높은 맹장염진단법 개발

소변검사로 정확도높은 맹장염진단법 개발 美,기존방법 허위진단율 3-30% 극복 가능해 소변검사로 맹장염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었다. 미국 보스턴 아동병원 응급의학실장 리처드 배처 박사는 소변에 들어있는 맹장염과 관련된 핵심 단백질 표지(LRG)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소변의 LRG수치가 정상보다 상당히 높으면 맹장염으로 진단할 수 있으며 이 수치가 높을수록 맹장염이 상당히 진행되었음을 나타낸다고 배처 박사는 밝혔다. 그는 이 소변검사법이 기존의 맹장염 진단법보다 훨씬 정확하고 허위양성이나 허위음성 같은 오류 가능성이 적다고 말했다. 현재는 초음파검사와 컴퓨터단층촬영(CT)이 맹장염 진단에 사용되고 있으나 허위진단율이 3-30%에 이르고 있으며 진단이 너무 늦어 이미 맹장이 파열된 경우도 ..

한국등 9개국 LDL치료 성공률 높아

한국등 9개국 LDL치료 성공률 높아 대상자 1만명 조사 10년간 38%→73% 높아져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 과다 치료성공률이 좋아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데이비드 워터스 박사는 미국, 한국,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멕시코, 네덜란드, 스페인, 대만 등 9개국에서 콜레스테롤저하제, 생활습관 변화 등을 통해 혈중 LDL수치를 떨어뜨리려고 노력하고 있는 1만명(평균연령 62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치료성공률이 1996-1997년 1차조사 때의 평균 38%에서 10년 만에 73%로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자 중에서 관상동맥질환(심장병) 위험이 낮은 그룹은 LDL을 목표치까지 낮추는 데 성공한 경우가 86%,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보통수준인 그..

미국서 새로운 암 치료법 각광

미국서 새로운 암 치료법 각광 로바스타틴+인터페론 병행투여 큰 효과보여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로바스타틴과 면역반응 촉진제 인터페론을 병행투여하는 새로운 암 치료법이 미국에서 각광받고있다. 네오플라스 이노베이션 사의 연구실장 스티븐 캔트렐 박사는 낮은 단위의 인터페론을 정확하게 타이밍을 맞추어 로바스타틴과 함께 암 환자에게 투여하는 방법으로 "놀라운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렇게 치료받은 일부 환자들은 불과 8주 만에 종양의 성장과 암세포의 증식이 멎고 대부분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로바스타틴과 인터페론은 이미 안전성과 내약성이 증명된 약으로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을 피할 수 있는 이점이 있으며 유일한 부작용은 피로감이라고 캔트렐 박사는 말했다. 수술이 불가능한 50대말의 대..

녹차, 전립선암 진행 억제효과 지녀

녹차, 전립선암 진행 억제효과 지녀 폴리페논E성분, 3개 혈중 표지 크게 감소시켜 녹차의 효능이 속속 밝혀지는 가운데 최근엔 전립선암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암센터의 제임스 카델리 박사는 녹차에 들어 있는 성분인 폴리페논E(Polyphenon E)가 전립선암의 진행을 나타내는 3개 혈중표지를 크게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밝혔다. 카델리 박사는 전립선 절체수술을 앞둔 전립선암 환자 26명(41-72세)에게 폴리페논E를 매일 4캡슐(녹차 12잔 분량)씩 수술 전까지 12-73일(평균 34일) 동안 복용하게 했다. 그 결과 전립선암의 진행상태를 나타내는 간세포성장인자(HGF), 혈관내피성장인자(VEGF), 전립선특이항원(PSA)의 혈중수치가 평균 18.9..

다소 과체중인 사람 수명 길다

다소 과체중인 사람 수명 길다 日, 5만명조사, 과체중〉비만〉마른사람 順 약간 과체중인 사람이 지나치게 날씬한 사람보다 오래 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일본 동북대학 의학대학원의 구리야마 신이치 박사는 미야기(宮城)현 주민 5만명(40-79세)을 대상으로 12년에 걸쳐 실시한 장기간의 조사-분석 결과 약간 과체중인 사람이 지나치게 마른 사람에 비해 평균 6-7년 더 살고 비만인 사람도 이들에 비해 5년 정도 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리야마 박사는 체질량지수(BMI)가 18.5이하를 지나치게 날씬한 사람, 25-29를 다소 과체중인 사람, 30이상을 비만으로 구분했다. 정상수치는 18.5-25이다. 지나치게 마른 사람은 담배를 피우거나 병약하기 때문에 수명이 짧다는 주장이 있지만 이러한 요인..

자폐아, 시각처리 문제해결 능력 좋아

자폐아, 시각처리 문제해결 능력 좋아 14-36세대상 RSPM실시, 일반인보다 40% 빨라 자폐스펙트럼장애(자폐증) 환자는 일반인들보다 문제해결 능력이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의과대학의 이사벨 술리에레 박사는 14-36세의 자폐환자 15명과 일반인 18명을 대상으로 가설검증, 문제해결, 학습능력을 측정하는 레이븐 표준누진행렬지능검사(RSPM)를 실시한 결과 자폐환자들이 일반인에 비해 문제해결 능력이 40%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두 그룹은 정확도는 같았지만 문제 푸는 속도는 자폐그룹이 훨씬 빨랐다. 또 이 검사를 실시하는 동안 자기공명영상으로 뇌를 관찰한 결과 자폐환자들은 일반인들과는 달리 문제해결을 위해 뇌의 지각영역을 사용하는 것으로 밝져졌다. 자폐환자들은 특히 문제해결을 시각처리..

임신초 직장스트레스, 저출산아 출산 높아

임신초 직장스트레스, 저출산아 출산 높아 첫 3개월 주 35시간 이상시 비율 높아져 임신 초기에 직장 스트레스가 심하면 저체중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연구팀은 임신 여성 8천2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임신 첫 3개월 사이에 직장 근무시간이 주 35시간 이상이거나 직장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체중미달아를 출산할 위험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근무시간이 긴데다 심한 직장 스트레스가 겹치면 체중미달아 출산 가능성이 더욱 더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여성은 출산한 뒤에는 출산휴가를 받아 쉴 수 있지만 임신 초기의 근무조건 완화도 필요함을 이 연구결과는 보여주고 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

류머티즘, 기존 치료법 뒤엎는 결과 나와

류머티즘, 기존 치료법 뒤엎는 결과 나와 기존 치료단계 뒤바꿔 시행시 더 큰 효과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 방법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나왔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의 파울-페터 타크 박사는 류머티즘 관절염은 발병초기에 리툭시마브와 메토트렉세이트를 병행투여 하면 증세를 크게 완화시키면서 관해를 유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의 치료법인 종양괴사인자항체(anti-TNF)를 먼저 투여해서 듣지 않을 경우에 한해 리툭시마브를 사용하도록 되어있는 것을 뒤집은 것이다. 특히 기존 치료법중 선행치료법에서 종양괴사인자라고 불리는 면역체계 신호분자를 차단하는 항체는 효과는 있으나 값이 비싸고 심각한 부작용이 있다. 타크 박사는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 755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관해율(remis..

모든 암환자 비타민D 부족 신경써야

모든 암환자 비타민D 부족 신경써야 737명모두 부족..영양상태와 상관없이 동일 암에 걸리면 비타민D가 부족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암환자들은 비타민D를 보충하는데 노력을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암치료센터 영양실장 캐럴린 램머스펠드 박사는 폐암, 유방암, 대장암, 췌장암, 전립선암, 난소암 환자 737명(남성 302명, 여성 435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서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조사에서는 영양상태에 따라 정상, 부족, 심한 결핍 등 3그룹으로 나누고 혈중 비타민D(25-하이드록시-비타민D) 수치를 측정한 결과 영양상태와 체중에 관계없이 모두 비타민D가 현저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조사 전 영양상태가 나쁜 환자들이 비타민D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비타민D 결..

건선환자 심혈관계 질환 유의해야

건선환자 심혈관계 질환 유의해야 심장병.뇌졸중. PDA발병 각 78%,70%,98%높아 피부질환인 건선이 심혈관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건선환자들은 심혈관계 질환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마이애미대학 의과대학 피부과전문의 로버트 커스너 박사는 건선 환자는 심장병과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이 나타날 위험이 상당히 높다고 밝혔다. 커스너 박사는 건선 환자 3천236명과 건강한 사람 2천500명을 대상으로 20년간 비교분석 결과 건선 환자는 심장병, 뇌졸중, 말초동맥질환(PAD) 발병률이 각각 평균 78%, 70%, 98%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건선 환자는 전체적인 사망률도 19.6%로 일반인의 9.9%에 비해 86%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성적인 염증이 혈관에 손상을 일..

테스토스테론 대사증후군.지방간 개선

테스토스테론 대사증후군.지방간 개선 122명 2년임상..77% 대사증후군 완전 벗어나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대사증후군과 지방간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바이엘사의 프리드 사드 박사는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한 중년 이상 남성이 테스토스테론을 장기적으로 투여하면 대사증후군과 지방간을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드 박사는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한 남성 122명(36-69세)에게 서방형 테스토스테론 주사를 2년에 걸쳐 투여한 결과 테스토스테론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체중, 허리둘레, 체지방이 꾸준히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의 다른 위험요인들도 테스토스테론 투여 첫해에 개선돼 테스토스테론 투여 전에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에 해당되었던 47명 중36명(77%)이 2년 후 대사증후군에서 완전히 ..

간헐외사시, 정신건강 안좋다

간헐외사시, 정신건강 안좋다 美,향정신성약물투여.자살기도등 비율높아 간헐외사시(intermittent exotrophia) 아이는 정신건강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제프 매켄지 박사는 평소에는 눈이 바르다가도 간헐적으로 외사시가 되는 아이가 사시가 없는 아이에 비해 정신질환 발병률이 2배 가까이 높다고 밝혔다. 매켄지 박사는 19세 이하의 간헐외사시 아이 183명과 사시가 없는 같은 수 아이들의 20년 의료기록을 비교분석한 결과 정신병원 방문, 향정신성 약물 투여, 자살기도 등의 기록이 있는 경우가 외사시 그룹 53%, 정상 그룹 30%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간헐외사시와 관련된 정신장애 발생률은 특히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보다 상당히 높았다. 간헐외사시의 정신장애..

치매진단 새 기억력 검사법 개발

치매진단 새 기억력 검사법 개발 TYM기법. 정확도 90%.소요시간 5분 치매를 진단하는 새로운 기억력검사법이 개발됐다. 이는노인성 치매 진단에 널리 쓰이고 있는 전통적인 인지기능테스트(MMSE)보다 진단 정확도가 훨씬 높은 방법이다.영국에서 개발된 TYM은 검사에 5분이 소요되며 진단 정확도가 90% 이상인 것으로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애든브룩스 병원의 제러미 브라운 박사는 경도인지기능장애(MCI)가 있거나 치매로 기억 클리닉에 다니는 139명과 정상인 540명을 대상으로 TYM과 MMSE검사를 각각 실시한 결과 치매진단율이 TYM이 93%로 MMSE의 52%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50점이 만점인 TYM 테스트에서 정상인 그룹은 평균 47점을 기록한 데 비해 치매환자는 평균 33점..

흡연자 폐암여부 면봉 검사법 개발

흡연자 폐암여부 면봉 검사법 개발 임상위험요소+DNA결합 통해 위험수치 표시 흡연자들의 폐암 위험여부를 면봉을 통해 검사하는 방법이 개발됐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 연구팀은 최근 유전자 구강면봉 검사법을 개발했으며 비용은 275달러라고 밝혔다. 연구를 주도한 로버트 영 박사는'레스피라젠'이라는 면봉 검사는 나이, 만성 폐색성 폐질환, 폐암 가족병력과 같은 임상 위험 요인과 구강 면봉을 통해 얻어낸 DNA를 결합시켜 위험 수치를 표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든 흡연자들이 폐암에 걸릴 위험이 높지만 일부 사람들은 그 위험이 훨씬 더 높다고 말했다. 특히 문제점은 연구 결과 많은 흡연자들이 나쁜 결과는 다른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성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흡연자 대부분이 자..

유방암환자 비타민 복용 신중해야

유방암환자 비타민 복용 신중해야 고단위투여시 방사선치료및 화학요법 방해 유방암 환자들이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항산화 비타민을 고단위로 투여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 컬럼비아 대학 보건대학원의 히서 그린리 박사는 유방암 환자가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비타민C와 E, 베타카로틴, 셀레늄 같은 항산화보충제를 고단위로 투여할 경우 방사선치료와 일부 화학요법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부 항암치료는 활성산소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암세포를 공격하는데 항산화제는 활성산소를 무력화시켜 활성산소의 종양공격을 차단할 수 있다고 그린리 박사는 지적했다. 그는 롱아일랜드 유방암조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유방암환자 764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또는 호르몬치료를 받고 있는 663..

만성 수면부족 고혈압 유발

만성 수면부족 고혈압 유발 평균 8시간 기준 1시간 부족마다 37% 증가 잠을 충분히 자지않으면 고혈압이 유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카고 대학의 크리스텐 크누트손 박사는 잠을 적게자는 만성수면 부족은 표준 수면시간에서 모자라는 1시간당 평균 37%씩 고혈압 위험을 증가키는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년성인 578명(33-45세)을 대상으로 5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들은 평균 수면시간이 6시간이었고 8시간 이상인 사람은 1%에 불과했다. 전체적으로 수면시간이 짧은 사람일수록 혈압이 상승할 가능성이 많았으며 짧은 수면시간이 오래 계속될수록 고혈압이 나타날 위험은 더욱 높아졌다. 수면부족은 교감신경계를 활성화시켜 이른바 투쟁-도피반응이 나타나게..

GPS내장 치매환자용 신발 개발

GPS내장 치매환자용 신발 개발 지구상 어딜가든 100m이내까지 추적가능 GPS가 내장된 치매환자용 신발이 개발됐다. 미국의 GTX사가 신발에 장치할 수 있도록 만든 이 초소형 GPS에는 쌍방통신 송수신기와 소프트웨어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다. 이 GPS는 세계적인 신발전문 메이커인 에이트렉스 월드와이드(Aetrex Worldwide)가 만드는 신발이며 이 신발을 착용하는 사람은 지구상 어디에 있든지 현재 위치를 100m이내까지 알려준다. 길을 잘 잃어버리는 치매환자가 이를 신고 다니면 집이나 사무실 컴퓨터 또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휴대전화로 언제든지 그 위치를 알 수 있다.개발사측은 GPS를 신발 속에 장치하게 된 것은 치매환자가 자신의 몸에 붙어 있는 낯선 물건은 떼어버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

주 7잔이상 음주 대장암 위험 높아

주 7잔이상 음주 대장암 위험 높아 무음주자 대비 60%..흡연.당뇨도 20% 높아 잦은 음주, 흡연, 당뇨병도 대장암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조지국제보건연구소의 레이첼 헉슬리 박사는 지금까지 발표된 대장암과 생활습관 관계에 관한 100여 건의 연구논문을 종합분석 한 결과 일주일에 술을 7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가능성이 6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흡연, 비만, 당뇨병도 대장암 발병 위험을 20%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적색육 과다섭취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밖에 운동은 대장암 위험을 줄여주지만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은 대장암 위험을 줄이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술을 덜 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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