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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바이오벤처/▷외신(건강) 1244

[신간]남성활력을 위한 홀몬, 테스토스테론

[신간]남성활력을 위한 홀몬, 테스토스테론 한국어판 출간..이대비뇨기과 심봉석 교수 번역 ‘남성 활력을 위한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한국어로 번역출간됐다. 이 책자는 남성 호르몬에 대한 올바른 진단법과 치료법을 설명하면서 포괄적인 지식과 다양한 치료법을 제시함은 물론 우리가 막연하게 알고 있던 테스토스테론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해 주고 그동안 알려진 호르몬 치료의 위험성과 부작용에 대한 올바른 지침을 안내한다. 최근 프로야구 등 일부 프로스포츠에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불법 스테로이드의 사용과 정상적인 테스토스테론 보충요법과의 차이점을 자세히 알려준다. 남성 호르몬 관련 성의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하버드 의대 모겐탈러 교수가 집필한 이 책은 그동안 제기된 테스토스테론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과..

염증성잘질환, 메프린(효소)가 원인

염증성잘질환, 메프린(효소)가 원인 美, 단백질분해 효소 조성 잘 안돼 발생 난치성 질환인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을 일컫는 염증성장질환(IBS)의 염증 유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장 속의 단백질분해 효소 메프린(meprin)으로 밝혀졌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메디컬센터의 생화학-분자생물학교수 주디스 본드 박사는 MEP1A유전자가 변이 돼 메프린 효소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하면 IBD의 특징적 증상인 장내 염증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본드 박사는 IBD환자의 발병부위와 정상부위에서 메프린 수치를 측정하고 이를 건강한 사람의 수치와 비교했다. 그 결과 IBD환자는 건강한 사람과 달리 발병부위의 메프린 수치가 정상부위보다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쥐실험에서도 메프린이 결핍된 쥐들은 염증유발 용액을 ..

WHO. 로타 바이러스 백신접종 의무화

WHO. 로타 바이러스 백신접종 의무화 연간 어린이 50만명 목숨 잃는 가성콜레라 WHO는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의무화할 것을 회원국에 권고했다. 로타바이러스는 주로 생후 6∼24개월 된 영유아들에게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며 연간 어린이 50만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가고 200만명 정도가 입원하고 있으며 1∼2일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설사가 계속돼 '가성 콜레라'로 불리기도 한다.연간 어린이 사망자 중 아프리카와 아시아가 85% 이상을 차지한다. WHO 전문가전략자문그룹(SAGE)은 2005년 미주와 유럽을 대상으로 이 백신의 접종을 권고한 후 그 성과가 적지 않았다고 평가하고 이번에 권고 적용 대상을 개도국으로까지 확대한 것이다. 토머스 셰리언 박사는 "치명적인 설사의 ..

카레 자주먹으면 노인성치매 위험 낮춰

카레 자주먹으면 노인성치매 위험 낮춰 쿠르쿠민 성분, 베타 아밀로이드 확산 차단 카레를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먹으면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미국 듀크 대학 메디컬센터 정신건강연구소장 무랄리 도라이스와미 박사는 카레를 만드는 강황의 주성분인 쿠르쿠민이 노인성 치매의 특징적인 현상으로 뇌에 쌓이는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과 결합, 이 단백질의 확산을 차단하는 작용을 한다고 밝혔다. 도라이스와미 박사는 쥐를 유전자 조작을 통해 인간의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 플라크가 뇌에 잔뜩 쌓이도록 한 뒤 쿠르쿠민을 고단위로 투여한 결과 플라크가 분해되었으며 또 다른 실험에서는 플라크 형성이 차단되었다고 밝혔다. 카레를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카레 알약'의 개발도 가능할 것이라고 도라..

수국뿌리 자가면역질환 특효 성분있다

수국뿌리 자가면역질환 특효 성분있다 할로푸지논, 비정상 면역세포 활동만 억제 수국(水菊)뿌리에서 추출한 물질이 1형당뇨병, 류머티즘관절염, 염증성장질환(IBD) 등 자가면역 질환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보스턴 아동병원 면역질환 연구소의 마크 선드러드 박사는 수국뿌리에 들어있는 할로푸지논(halofuginone)이라는 물질이 자가면역 질환을 일으키는 비정상 면역세포(Th17)의 활동만 억제하고 정상적인 다른 T면역세포들의 기능은 건드리지 않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쓰이는 면역억제제의 가장 큰 결함은 비정상 면역세포 뿐 아니라 면역시스템 전체의 기능을 억제하기 때문에 감염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밖에 면역반응(염증)을 일으키는 사이토킨을 무력화시키는 ..

식욕 감소시키는 혼합물질 개발

식욕 감소시키는 혼합물질 개발 英 올리브 오일, 제빵용 안정제 혼합 식욕을 감소시키는 식품이 개발됐다. 영국 노리치 식품연구소는 3년간 연구개발 끝에 밀크셰이크에 첨가할 경우 식욕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올리브 오일을 바탕으로 한 혼합물질이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물질은 올리브 오일과 물, 제빵에 사용되는 안정제를 혼합한 것으로 섭취 후 12시간 동안 포만감을 더 느끼게 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올리브 오일과 물에 식품업계에서 흔히 사용하는 안정제 '트윈60'과 '스팬80'을 각각 첨가해 두 개의 다른 유액을 제조하고 이를 커피 향을 첨가한 밀크셰이크 형태의 음료로 만들어 11명에게 마시게 했다. 실험대상자들의 위에 남아있는 유액의 양을 매시간 측정한 결과 한 시간 뒤 '트윈'으로 제조한 혼합물을..

일부 제산제, 고관절골절 위험 증가

일부 제산제, 고관절골절 위험 증가 PPI.H2RA 2년 이상 복용시 30%.18%높아 일부 제산제가 고관절골절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카이저 퍼머넌트 연구소의 더글러스 콜리 박사는 위산을 줄여주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프로톤펌프억제제(PPI: 프레바시드, 넥시움, 필로섹, 프로토닉스, 아시펙스 등)와 히스타민-2수용체 길항제(H2RA: 잔탁 등)를 2년이상 복용할 경우 고관절골절 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콜리 박사는 이 약들을 복용한 환자 약 4만명과 복용하지 않은 사람 13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교분석 결과, PPI와 H2RA를 2년 이상 복용한 사람은 고관절 위험이 각각 30%와 18%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만 복용단위가 낮을수록 고관절골절 위험도 낮아지는 ..

대장폴립, 무의식 내시경 검사 효과

대장폴립, 무의식 내시경 검사 효과 반의식상태보다 평균 25% 더 찾아내 깊히 잠든 완전 무의식 상태에서 검사하는 대장내시경이 더 많은 대장폴립(용종)을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오리건 보건대학 위장병전문의 캐서린 호다 박사는 완전 무의식 상태에서 대장내시경을 진행하면 환자가 보다 안정된 상태에서 의사는 오직 대장폴립을 찾는 데만 신경을 집중할 수 있기때문에 더 많은 폴립을 찾아낼 수 있다고 밝혔다. 호다 박사는 전국 61개 의료기관에서 반의식 또는 완전 무의식 상태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10만여명의 자료를 종합분석한 결과 무의식 상태의 환자에게서 반의식 상태의 환자보다 25%나 더 많은 폴립을 찾아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무의식 상태 환자의 경우 특히 작은 폴립보다 대..

가당음료만 줄여도 다이어트 효과

가당음료만 줄여도 다이어트 효과 美, 810명 대상 6개월후 0.25㎏-0.49㎏감소 가당음료만 줄여도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볼티모어대학 등 4개 대학 부속병원 공동 연구팀이 성인 810명을 대상으로 설탕 첨가 음료 섭취량을 하루 평균 356㎉에서 매일 100㎈씩 줄여 섭취토록 한 뒤 체중변화를 관찰한 결과 6개월 후 0.25㎏, 18개월 후 0.24㎏의 감소 효과가 있었다. 또 설탕이 가미된 음료를 하루 1캔 정도(355㎖)씩 덜 마시도록 한 실험은 6개월 후 몸무게가 평균 0.49㎏이 빠졌으며 18개월 후에는 0.65㎏의 체중감소 효과가 관찰됐다. 이들은 운동이나 식이요법등 다른 다이어트노력은 하지 않았다. 정확히 연관성은 알려진 바 없지만 그동안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형..

비타민D 부족 퇴행성관절염 위험 커

비타민D 부족 퇴행성관절염 위험 커 50세이상 880명 실험.. 3년간 58% 악화 비타민D 부족이 퇴행성 관절염도 쉽게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멘지스 연구소의 딩 창하이 박사는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낮은 노인은 퇴행성관절염을 나타내는 무릎연골 손실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연구결과 51-79세 880명을 대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혈중 비타민D 수치를 측정하고 X선촬영으로 무릎연골을 관찰해 3년 후 이 중 353명을 대상으로 다시 같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58%가 3년 사이에 무릎연골이 줄어들어 퇴행성관절염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50%는 무릎통증을 호소했다. 이 결과는 비타민D가 부족하면 장기적으로 무릎연골의 손실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녹차 EGCG성분 일부 백혈병치료 효과

녹차 EGCG성분 일부 백혈병치료 효과 CLL환자 33명 폴리페논E투여 림프절 50% 줄어 녹차의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가 속속 나오는 가운데 최근에는 함유성분(EGCG)이 일부 백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혈액암전문의 테이트 샤나펠트 박사는 EGCG의 주요 활성물질인 폴리페논E가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 환자의 백혈구를 줄이는 효능이 있다고 밝혔다. 샤나펠트 박사는 CLL환자 33명을 대상으로 캡슐로 된 폴리페논E를 400mg에서 2천mg까지 8가지 단위로 하루 두 차례씩 경구투여 한 결과 환자의 3분의1이 총림프구수가 크게 감소하고 림프절 크기가 50% 이상 줄어 들었다고 밝혔다. 샤나펠트 박사는 비슷한 수의 다른 CLL환자에게 전원 폴리페논E를 최고단위인 2천..

요가 천식증세 완화 효과

요가 천식증세 완화 효과 美, 주 2회 아사나요가 42.5%완화 요가가 천식증세를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미국스포츠의학학회 제56차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한 연구보고서는 아사나(좌법) 요가가 천식환자의 증세를 완화하고 생활의 질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명의 천식환자(20-65세)에게 일주일에 두 번 1시간씩 아사나 요가 훈련을 받게 하고 추가로 혼자서 집에서 매주 30분씩 연습하게 한 결과 10주 후 증세가 평균 42.5% 완화되고 전반적인 건강도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많은 천식환자들이 사용하는 코르티코 스테로이드는 부작용이 많다고 지적하고 요가는 부작용이 없는만큼 훌륭한 대체요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코..

당뇨망막, 최소 1년 1회 안저검사해야

당뇨망막, 최소 1년 1회 안저검사해야 김안과망막병원 김종우 교수, 강좌서 밝혀 당뇨에 의한 당뇨망막 환자는 진단후 최소 1년에 1회이상 안저검사를 통해 시력을 관리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김종우 교수는 최근 시민을 대상으로 가진 해피아이 강좌를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종우 교수는 성인 실명을 유발하는 주요 질환 가운데 하나인 당뇨병성 망막증에 대하여 원인과 진단방법, 치료와 관리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환자들의 궁금증에 대해 답변해주었다. 김교수에 따르면 당뇨망막증에 이환되면 ‘사회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시력저하’가 발생하고 이중의 일부는 실명하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에서 ‘생활에 지장이 없는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당뇨망막증 환자가 실명을 예방하려면 ▶엄격한 당뇨,..

역류성식도염, 남성이 여성보다 취약

역류성식도염, 남성이 여성보다 취약 이대목동병원, 여성대비 6배가량 많아 남성이 여성보다 역류성 식도염이 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혜경(사진), 강민정, 정지민 교수팀은 지난 2007년 1월부터 12월까지 이대목동병원 건강증진센터를 내원해 위내시경 검사를 받은 검진자 8,362명(여성 3,669명, 43.9%)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 487명(10.4%), 여성 68명(1.9%)이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들 환자를 대상으로 위험 요인을 분석한 결과 남성에서는 체질량 지수가 높고, 흡연력과 대사증후군이 있을수록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위험이 높았으며, 여성은 흡연력과 나이가 많을 수록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위험이 높았다. 특히 여성의 경우 55세 ..

폐경시기 앞당기는 유전자변이 발견

폐경시기 앞당기는 유전자변이 발견 19번.20번염색체 4곳 변이유전자와 연관 폐경시기를 앞당기는 유전자 변이가 발견됐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대학의 리세테 슈톨크 박사는 제19번, 20번 염색체 4곳에 있는 변이유전자가 조기 폐경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여기에 있는 DNA 염기서열 변이인 단일염기다형성(SNP) 20개 중 어느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폐경시기가 거의 1년 앞당겨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는게 연구진의 설명. 이 같은 사실은 총 1만339명의 폐경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된 9건의 유전자분석 자료를 종합분석한 결과 확인됐다. 슈톨크 박사는 일반적으로 폐경 10년 전이면 임신가능성이 크게 떨어지고 5년 전이면 대부분의 여성이 임신이 불가능해진다면서 서방세계 여성들은 아이를 뒤늦게 폐경에 ..

패스트푸드 과다섭취 성적하락 연관높아

패스트푸드 과다섭취 성적하락 연관높아 美, 과다섭취 초등생 읽기.산수 최고 16%낮아 패스트푸드를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이 학업성적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밴더빌트 대학의 캐리 토빈 박사가 10-11세의 초등학생 5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에 따르면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는 아이들은 읽기와 산수 성적이 평균보다 최고 16%까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험결과 읽기 테스트 성적은 전체 평균이 141.5점이었는데 패스트푸드 먹는 횟수가 일주일에 4-6번인 아이들은 평균보다 7점, 매일 먹는 아이는 16점, 하루에 3번씩 먹는 아이는 19점 각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산수 테스트에서는 전체평균이 115점이었는데 패스트푸드 자주 먹는 아이들은 그 빈도에 따라 6.5..

암 발단 원인 비타민D 부족 새 학설

암 발단 원인 비타민D 부족 새 학설 부족시 세포 결집력 완화 줄기세포 상태 환원 비타민D와 칼슘 부족이 암의 발단이라는 새로운 학설이 제기됐다. 이는 그동안 알려진 유전자 변이와는 다른 학설이다. 미 캘리포니아대 예방의학 교수 세드릭 갈랜드 박사는 암의 발단은 비타민D와 칼슘 부족으로 세포들의 결집력이 와해되면서 세포의 생성에 중요한 세포간 교신이 끊어지는데서 시작된다는 새로운 암 발생 모델을 제시했다. 조직 안에서 세포들은 비타민D가 적당히 있어야 성숙한 상피세포로서 서로 달라붙어 결집하게 되는데 비타민D가 부족하면 세포들의 결집력이 떨어지면서 뿔뿔이 흩어져 분화된 세포로서의 지위를 잃고 다시 줄기세포와 같은 상태로 되돌아간다고 갈랜드 박사는 밝혔다. 이런 상태가 되면 세포들사이에 경쟁이 붙으면서 자..

녹차성분, 에이즈 감염 예방 기여

녹차성분, 에이즈 감염 예방 기여 EGCG, 정자내 단백질 중성화 녹차 속 성분이 성접촉에 의한 AIDS 감염을 예방하는 경제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하이델베르그대학 연구팀은 최근 이와 관련한 연구결과를 통해 녹차속 EGCG(epigallocatechin-3-gallete)라는 폴리페놀 성분이 성행위 동안 AIDS 바이러스가 전염되도록 돕는 정자내 단백질을 중성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최근 인체 정자내 AIDS 바이러스-1 감염 위험을 높이는 인체 정자내 펩타이드 분적을 규명했으며 녹차속 EGCG가 이 같은 정자내 단백질을 중화시켜 AIDS 감염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아울러"EGCG가 AIDS 바이러스-1 의 성접촉에 의한 전염을 줄이는데 ..

전립선암, 젊을수록 수명 짧아져

전립선암, 젊을수록 수명 짧아져 美, 31만여명 대상..생물학적 차이 때문 젊은 성인이 전립선암을 앓을 경우 노인 전립선암 환자에 비해 수명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워싱턴대학 연구팀은 암 저널에 젊은 남성에서 발병하는 전립선암과 노인 남성에서 발병하는 암이 생물학적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이 같은 의외의 결과가 나온다라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31만8774명의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 같은 차이를 규명하는 것이 연령에 따라 전립선암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일반적으로는 젊은 사람들이 노인들에 비해 같은 암을 앓을 시 예후가 좋지만 이번 연구결과 진행성 전립선암에서는 반대 결과를 보였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

차 자주마시면 심장마비 위험 줄어

차 자주마시면 심장마비 위험 줄어 英, 하루 3잔이상 최대 70% 감소 효과 심장마비 위험을 줄이려면 차를 자주 마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차를 하루에 3잔 정도 마시면 심장마비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차 건강위원회의 캐리 룩스턴 박사가 최근 여러 나라의 연구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차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의 작용 덕택에 차를 매일 일정량 꾸준히 마시면 심장마비 가능성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핀란드의 한 연구에서는 매일 하루 두 잔 이상의 차를 마시는 남자는 심장마비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남자에 비해 21%가 줄었다. 프랑스의 연구에서는 하루 세 잔 이상의 차를 마시는 여성은 그렇지 않는 여성에 비해 동맥경화 가능성이 32%나 준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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