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전환기 예측, 혈액채취 진단법 개발 양윤석 을지대교수, 갱년기합병증 예방등에 희소식 2011년 01월 13일 (목) 10:14:1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폐경 전환기 예측이 간단한 혈액 채취만으로도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을지대학병원 산부인과 양윤석 교수팀은 지난해 미국 폐경학회지 ‘Menopause'에 발표한 ‘후기 폐경 전환기 예측을 위한 초음파 및 혈액 검사 지표간의 상관관계’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그동안 간단한 혈액 채취만으로 난소능력을 검사하는데 이용해온 ‘항뮐러관호르몬(이하 AMH호르몬) 검사법’이 폐경 전환기의 예측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밝혔다. 양교수팀은 이 논문에서 40∼55세 사이 여성 중 3개월 이상 무월경 여성 19명과 정상 생리여성 2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