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 유럽승인 쾌거..국내 최대제약사 도약 가능성 최초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승인..회사 매각계획은 지속 비제약계 출신이 설립한 바이오시밀러제약업체 셀트리온이 첫 바이오시밀러제품인 ‘램시마’에 대해 유럽승인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 제품은 국내 첫 바이오시밀러로 J&J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로 28일 저녁(한국시각)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로인해 그동안 셀트리온은 여러 가지 이 제품과 관련한 루머나 의혹은 물론, 셀트리온 회사 자체에도 회계조작설 등 온갖 소문을 잠재울 수 있게 됐다. 이 루머는 대부분 국내 업계나 투자업계에서 나온 것들로 셀트리온이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데는 서정진 회장의 뚝심과 외국 펀딩업체들의 도움이 큰 역할을 했다. 서 회장은 지난 봄 이런 국내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