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머리 교육, 72.1%가정서 부족 느껴 고학년일수록 더 심해..예절교육 중심 벗어나야 자녀가 고학년이 될 수록 가족간 식사 횟수, 식사 시간, 밥상머리 대화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가족과 함께 하는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펼치고 있는 ‘맑은 바람 캠페인’을 진행하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부모와 자녀 1,000명을 대상으로 밥상머리 교육 실태를 조사한 결과, 자녀를 둔 가족의 72.1%가 가족간 밥상머리 대화가 부족하다고 답했다. 이 중에는 식사 중 대화를 거의 하지 않거나(7.5%) 전혀 나누지 않는 경우(1%)도 상당 비율을 차지했다. (조사대상: 부모 800명, 자녀 200명. 총1,000명. 한국 갤럽, 2012) 식사 시간에 가족과 대화가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