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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국내제약 15476

건보공단, JW중외신약에 손배청구 소송

건보공단, JW중외신약에 손배청구 소송 지주사 전환시 규정 위반..285억원 규모 JW중외신약이 국민건보공단으로부터 손배청구 소송을 제기당했다. 이 업체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정부의 약가우대 규정에서 벗어났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했으며 규모는 285억원이다. 이 금액은 JW중외신약 자기자본의 50%에 가까운 큰 금액이다. 건보공단측은 2007년 7월 JW중외제약이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하면서 JW중외신약이 '원료합성 특례' 규정을 어겼다는 입장이다. 원료합성 특례는 완제의약품의 제조자가 원료의약품까지 생산하는 경우 높은 약값을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이에 중외신약측은 회사측에 잘못이 없음을 입증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녹십자 '헌터라제' FDA 희귀의약품 지정

녹십자 '헌터라제' FDA 희귀의약품 지정 헌터증후군 치료제..임상. 품목허가 가속도 전망 녹십자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가 미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희귀의약품(Orphan Drug)으로 지정받았다. 녹십자는 지난해 11월 FDA에 헌터라제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신청했으며, 3개월여 만에 희귀의약품 지정을 승인받은 것이다. 이와 관련 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미국 현지 임상과 품목허가가 보다 효율적이고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며 “엄격한 기준에 따른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은 유럽, 중국을 비롯한 국가에서의 허가등록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녹십자는 올해 안에 FDA에 임상시험계획승인(IND)을 신청한다는 계획으로, 향후 글로벌 파트너링 등을 통해 유..

대원제약-스위스 발온코社와 제휴

대원제약-스위스 발온코社와 제휴 전립선암 치료신약 후보물질 공동개발및 국내판권 확보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스위스 발온코사와 전립선암 치료신약 후보물질 'BAL-110'의 공동개발 및 국내 판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발온코사는 이 약물에 대해 전립선암에 대한 임상2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전립선비대증과 자궁내막증을 대상으로 적응증을 추가하는 임상시험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대원제약은 발온코사와 제휴를 통해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자체적인 임상 3상 진행 등을 통해 국내에 제품을 발매한다는 계획이다. 이 치료제는 GnRH(성선자극호르몬 방출 호르몬)를 차단, 전립선암의 진행에 관여하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억제하는 작용기전의 신약이다. 투여 직후부터 약효가 나타나며, 투여 중지 40시간..

동성제약, 봉독성분 조성물 관련 추가 특허

동성제약, 봉독성분 조성물 관련 추가 특허 피부질환 예방 화장품및 세정제등 개발 계획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농촌진흥청과 공동 연구개발한‘봉독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 미백 및 피부질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의 3번째 특허 획득에 성공했다.(특허 제 10-1225114호) 동성제약과 농촌진흥청은‘봉독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여드름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과‘봉독을 함유하는 치주질환, 충치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등 2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이번 특허 조성물을 바탕으로 기미, 아토피성 피부염, 무좀, 비듬 등의 피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화장품 및 세정제를 우선 개발할 예정이며 추후 정제, 캡슐, 밴드, 연고 형태의 의약품으로도 개발할 계획이다.

신약조합RA연구회, 전문연구회 7차 총회

신약조합RA연구회, 전문연구회 7차 총회 20일 오후 1시 30분 건국대새천년기념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RA전문연구회(회장 길찬호)는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RA 전문연구회 제 7차 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에서는 2012년도 결산보고 및 2013년 사업계획, 임원변경 심의 등을 승인 받을 예정이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의 현재와 미래 △FTA 발효와 관련한 BD전략 △제네릭의약품의 최근 심사동향이 소개된다. RA전문연구회 길찬호 회장은 "이번 총회는 제약산업계의 주요 현안에 대한 최신 정보 교류 및 논의의 장이 될 것" 이며 "특히 이번 총회를 통해 RA전문연구회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약개발연구회”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다"..

유유제약, 토고에 '키즈부펜' 공급

유유제약, 토고에 '키즈부펜' 공급 기아봉사단 봉사활동단 통해 유유제약은 토고의 윤승환 기아봉사단을 통해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재현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아프리카 무료진료를 후원했는데 특히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주민들에게 키즈부펜을 처방하고 나누어 주었다. 그리고 9월과 11월에는 보다 많은 이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인접한 마을(kleve dome/Gati)에서 이동방문진료를 실시하여 약품을 나누어주었다. 토고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며, 진료를 받더라도 재정적 어려움으로 약을 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흔한 질병은 말라리아와 장티푸스로 이 병들은 고열을 동반하기 때문에 항상 해열 진통제가 많이 사용된다. 이런 소식을 접한 유유제약은 해열진통제 키즈부펜을 지원하기로 하고 고열환자..

동화약품-가송재단, 2회 가송예술상 공모전

동화약품-가송재단, 2회 가송예술상 공모전 접는부채 '접선' 모티브...3월 11~15일 예선 심사 동화약품과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이 제 2회 가송예술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접는 부채‘접선’을 모티브로 공모전이 진행되며 문화 예술 전 분야에 걸쳐 독창성을 보유한 신진 작가의 공모전 참여로 접선의 예술적 가치 향상과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진행되는 가송예술상 공모전은 젊은 작가들이 더욱 활발히 지원할 수 있도록 공모전의 문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3년 이내 개인전 및 단체전 1회 이상 (기존 3년 이내 개인전 1회 이상) 개최한 만 40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 작가로 지원 기준이 완화되었으며, 본선 진출 작가에게 지원하는 작품 제작비 역시 증액..

R&D 감세정책, 제약계 장밋빛 전망에 "+α"

R&D 감세정책, 제약계 장밋빛 전망에 "+α" 신약개발 연구 추진 제약사 재무구조 개선 될 듯 새정부의 보건복지 정책 강화로 제약업계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주말 복지부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인해 추가적으로 제약계에 대한 긍정적 성장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신영증권측은 18일 조세특례제한법의 개정으로 제약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이 확대될 것이라는 발표 이후 신약 개발에 상당한 연구개발비를 지출하고 있는 제약사들의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제약사의 R&D 성과물이 나오면 중장기 기초여건(펀더멘털)도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현태 연구원은 "제약업은 작년 4분기에 실적 반등에 성공했는데 올해 1분기에도 양호한 이익 개선 흐름이 예상 된다"고 말..

대웅 '세비카HCT" 본격 런칭 시작

대웅 '세비카HCT" 본격 런칭 시작 14일 의사 상대 발매심포지엄 개최 대웅제약은 15일 3개의 성분을 섞어 만든 고혈압치료제 ‘세비카HCT’를 이달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14일 순환기계 의사들을 통해 출시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도 했다. 일본 다이이찌산쿄 제품인 세비카HCT정은 ‘암로디핀’, ‘올메사탄 메독소밀’,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등 서로 다른 기전의 3가지 고혈압약 성분이 결합된 약물이다. 두 가지 성분을 복용하는 고혈압 환자들 중 목표혈압에 도달하지 않는 환자들에게 용량 증대나 다른 약물 추가 대신 세비카HCT를 처방하면 효과가 있다. 이종욱 대웅제약 대표이사는 “세비카HCT가 기존 고혈압치료제 시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며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

대한약품, 지난해 우수한 영업실적

대한약품, 지난해 우수한 영업실적 매출,영업익. 당기순익 모두 큰 폭 증가 대한약품공업이 지난해 비교적 좋은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품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965억 6259만원으로 전년대비 13.3%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104억5671만원으로 전년대비 45.1%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 또한 크게 증가해 60.57% 증가한 72억7538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대한약품은 보통주 1주당 12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으며 배당총액은 3억 600여만원이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3-02-15]

현대약품, 이한구 회장 재선임

현대약품, 이한구 회장 재선임 49기주총..매출액 1130억 목표 이한구 현대약품 회장이 재선임됐다.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14일 4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한구 회장을 재 선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총에서는 주당 37.5원의 현금 배당을 하기로 의결했다. 아울러 금년에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매출액 1130억원, 영업이익 62억원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창현 현대약품 대표는 “정도 영업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비중을 확대하는 한편 품질 향상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속적인 R&D 투자 등으로 신약개발의 교두보를 확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11월 결산법인이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3-02-15]

제일약품, 전년 영업익 61.6% 감소

제일약품, 전년 영업익 61.6% 감소 매출 4,268억원.영업익 125억원 공시 제일약품은 지난해 매출액 4,268억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7.8%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25억 9000만원으로 전년대비 61.6%로 큰 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약품은 이와 관련한 공시를 통해 실적을 발표했으며 당기순익도 112억원으로 58%의 큰폭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3-02-15]

록커 김태원 붉게 머리염색한 이유는?

록커 김태원 붉게 머리염색한 이유는? 동성제약 '버블비'돌풍 잇기위해 과감한 시도 광고모델 연장 계약..새 CF촬영 록커의 이미지를 고수하기 위해 흑색 장발을 유지해온 김태원이 허리까지 오는 긴 머리를 아이돌처럼 빨간색으로 물들였다. 동성제약의 거품염색 버블비 모델인 김태원이 광고촬영을 위해 파격적인 헤어컬러에 도전한 것. 광고촬영 현장에서 김태원은 풍성하고 매끄러운 머리결의 빨간색 모발을 바람에 흩날리는 씬을 무리 없이 소화하여 촬영 스태프를 놀래 켰다. 모발이 풍성하고 머릿결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샴푸 광고를 찍는 웬만한 여성 모델도 잘 소화하기 힘든 씬이기 때문. 김태원은 “염모제 광고모델 계약을 하고 모발관리에 더 신경을 썼다.”며 “평소 컬러염색을 잘 하지 않는데 막상 해보니 빨간색도 꽤 잘 어..

녹십자, 혈우병 관련 소송에서 패소

녹십자, 혈우병 관련 소송에서 패소 서울고법 원심 파기 녹십자홀딩스에 배상 판결 녹십자가 손해배상 관련 소송에서 패소 판결을 받았다. 서울고법 민사9부(이진만 부장판사)는 혈우병 치료제를 투여한 뒤 C형간염에 걸렸다며 혈우병 환자 김모씨 등 혈우병 환자 76명이 녹십자홀딩스와 대한적십자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피고는 원고에게 모두 4억50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김씨 등은 녹십자홀딩스가 설립한 한국혈우재단에 회원으로 등록한 뒤 재단을 통해 녹십자홀딩스가 제조한 혈우병 치료제를 유·무상으로 공급받았으며 이후 C형간염에 감염된 사실을 알게되자 1인당 5000만원을 배상하라며 소송을 낸 바 있다. 한편 법원이 약물 투여 후 바이러스에 감염..

동화약품 '잇치' tv광고 캠페인 "효과 톡톡"

동화약품 '잇치' tv광고 캠페인 "효과 톡톡" 참신한 기획으로 고객 마음 사로잡기 성공 동화약품(회장 윤도준) 잇몸치료제 ‘잇치’의 TV 광고 캠페인이 기존 제약 광고의 틀에서 벗어난 세련되고, 참신한 광고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하고 있다. 업체측은 “2011년 8월 잇치 출시에 발맞춰 전개한‘잇몸치료와 양치를 한번에! 광고 캠페인은 신제품을 런칭 하는 프레젠테이션 현장 분위기를 살려 제품 출시에 대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고 밝혔다. 3D 캐릭터를 등장한 2012년 광고 캠페인도 새로운 시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사람처럼 살아 숨 쉬는 3D 캐릭터인 잇몸약과 치약이 사랑에 빠지고, 결국 하나로 합쳐져 ‘잇치’가 탄생한다는 스토리는 재미와 메시지 전달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만족시켰다는 ..

현대약품, 대학생 소셜스토리텔러 1기 수료식

현대약품, 대학생 소셜스토리텔러 1기 수료식 4개월간 소셜 공간통해 브랜드 홍보활동 현대약품은 최근 서울 논현동 현대약품 본사에서 현대약품 대학생 소셜 스토리텔러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2012년 9월부터 4개월 동안 운영된 현대약품 대학생 소셜 스토리텔러 프로그램에서는 20대, 대학생활, 사회문화 이슈, 건강정보 등 다양한 주제로 현대약품 의약 브랜드를 홍보하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과 SNS에 배포했다. 활동 기간 동안 64개의 콘텐츠 제작, 14만건 이상의 블로그 방문자수를 기록하며 신선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이슈가 되었다. 현대약품대학생 온라인 마케터 1기로 활동한 윤영재(가톨릭대 4학년)씨는 "평소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이 많았다. 이번 활동을 통해 스토리텔링과 온라인 마케팅에 대해 ..

동아제약 4개품목 행정처분

동아제약 4개품목 행정처분 '동아오팔몬정'등 1개월..리베이트 혐의 동아제약의 4개 품목이 리베이트 혐의로 1개월 행정처분을 받았다. 처분대상은 ‘동아오팔몬정’, ‘글리멜정2mg’, ‘글리멜정1mg’, ‘오로디핀정’ 등이다. 오팔몬정은 지난 2011년 1월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의사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다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으며 나머지 3개 품목은 2005년 10월부터 2006년 9월까지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병·의원에 경품류를 제공한 사례로 2007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적발한 리베이트 사건의 후속조치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3-02-12]

신약개발조합, 금년 9대 사업계획 수립

신약개발조합, 금년 9대 사업계획 수립 신약개발 활성화 위한 재원 확보에 적극 노력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금년 9대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신약조합은 이와 관련 새정부 들어 신약개발을 위한 지원을 적극 이끌어 내는데 중점을 두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주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제약산업발전 육성법 중장기 5개년 발전 계획 세부시행 방안과 관련해서는 전략적 제약 연구개발 투자 강화 및 추진체계 선진화, 제약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 전문인력 양성, 국가지역별 전략적 수출지원 및 글로벌 진출 확대, 기업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제도 및 인프라 선진화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보험약가제도 개편과 관련해서는 신약의 혁신성 약가 반영과 기업연구개발 재원의 선순환 투자 약가정책을 확립한다는 방침..

시각장애인-의사, 환상의 오케스트라 선 뵌다

시각장애인-의사 오케스트라, 환상의 선율 선 뵌다 23일, 1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개최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하트체임버’와 현직 의사들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은 23일(토) 오후 5시 장천아트홀(서울 강남 신사동)에서 ‘제1회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를 한미약품 후원으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를 주최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PO)는 의사들이 모여 1989년 창단한 연주단체로 환자, 어린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음악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로 7회째 정기연주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주회를 함께 하는 하트체임버오케스트라는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관현악단으로 2007년 창단했으며 미국 카네기홀 등에서 성공적으로 연주한 바 있다. 또 ‘단원 전원이 작품을 모두 암기해 연주하는 특별한 오케스트..

제약계 작년 성적표 약가인하 타격 극복

제약계 작년 성적표 약가인하 타격 극복 치열한 생존경쟁..상위권 업체 기대이상 호실적 판관비절감. 수출확대등 전략..도매업체도 변화 필요 지난해 4월 대규모 약가인하로 인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판단됐으나 결과적으로 1년여가 지난 즈음 제약업체들의 전반적인 상황은 예상했던 우려가 기우였다는 것이 어느 정도 증명됐다. 이는 약가인하가 제약업체에 충격을 주지 않았고, 사실상 제약업계의 엄살이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제약업체들이 그만큼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생존전쟁을 치룬 결과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만약 제약업계가 약가인하 이전의 구태를 이어왔다면 대규모 적자가 불가피 했을 것이지만, 제약업체들은 사업다각화, 오리지날 제품 적극 도입,판관비 절감, 수출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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