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 뇌졸중인한 뇌세포 손상 줄여줘 '에피카테친'효과..발생후는 3.5시간까지 유효 2010년 05월 10일 (월) 09:43:0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코코아가 뇌졸중에 의한 뇌세포 손상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함유물질 에피카테친(epicatechin) 효과 때문이다.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마취학-중환자의학 전문의 Sylvain Dore 박사는 이 물질이 뇌졸중이 발생했을 때 그로 인한 뇌세포 손상을 억제하기 위해 작동되는 2개의 경로(Nrf2와 헴옥시게나제1)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밝혔다. 도어 박사는 아주 쓴 코코아 드링크를 마시는 쿠나 인디언(파나마 연안 섬들에 거주)들이 뇌졸중과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매우 낮아 그 이유를 찾아내는 과정에서 이를 발견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