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회장 선거 1~3파전 전망 |
함삼균. 김범석. 김순례 약사 출마 가능성 |
경기도약사회장 선거가 1~3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
경기도약사회는 두 번째로 큰 약사회로 치열한 회장 선거가 진행되는 지부중 한 곳 이다. 이번 선거에서도 김순례 경기도약 감사, 최광훈 경기도약 부회장, 김범석 성남시약사회장, 함삼균 고양시약사회장(사진 좌)등이 일찌감치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 내렸으나 여러 가지 역학 관계로 인해 최종 1-3파전으로 좁혀질 것으로 보인다.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최광훈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은 현 집행부를 승계하는 후보로 출마가 유력 했었으나 이번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선거에서 석패했던 김순례 경기도약사회 감사도 9월까지만 해도 출마가 확정적 이었으나 최근들어 출마여부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경기도약사회장 선거는 함삼균 고양시약사회장과 김범석 성남시약사회장(사진 우), 김순례 경기도약 감사등으로 후보군이 좁혀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서 김범석, 함삼균, 김순례 후보가 모두 출마하거나 함삼균 후보가 단독 출마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게 관계자들 설명이다.
김범석, 김순례 약사는 지지 기반이 같은 성남이라는 점에서 두 사람 모두 출마할 경우 표가 분산돼 모두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두 사람이 의견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김순례 경기도약 감사(사진 上)는 당연직 선관위원이라는 점에서 출마를 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기한내에 사퇴를 해야 한다. 그러나 22일 현재 사퇴를 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마지막까지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그렇다고 김범석 성남시약사회장도 확실하게 출마의지를 가진 것도 아닌 듯 하다. 그 이유가 개인적인 부분 때문인지 김순례 경기도약 감사와의 조율 때문인지 몰라도 현재로선 출마 심경을 굳히지 못한 듯 하다.
따라서 이런 부분들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볼 때 경기도약사회장 선거는 1~3파전의 양상을 띨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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