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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면대약국 뿌리뽑기 성과

jean pierre 2009. 9. 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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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면대약국 뿌리뽑기 성과
관련회의 중간점검..사법권 연계 실시

경기도약사회(지부장 박기배)는 최근 3차 면허대여 정화추진 TF팀(이하 면대 TF팀) 회의를 개최, 지난 7월 ~ 8월 사이에 진행된 경기도 전역에 걸친 불시 방문 점검에 대한 결과 보고 및 향후 일정에 대해논의했다. 도약사회는 이번 불시방문은 두달에 걸쳐 총 22개 약국 중 9개분회 17개 약국에 대해서 이루어졌으며 9월말까지 5개 약국에 대한 추가 방문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밝혔다.


당초 8월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진행했던 면대 TF팀은 광범위한 지역적 요소와 팀원들의 휴가철 약국 운영의 애로사항으로 인하여 부득이 5개 약국에 대하여 연기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불시 방문 결과 3개 약국이 추가 폐업한 사실이 확인됐으며 아울러 대부분의 약국은 대표약사의 근무 실태 및 약국 운영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소수 약국은 카운터 판매 등의 불법 운영이 관행처럼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 더욱 강력한 제제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다.
 

회의 결과 불법적 소지가 있는 약국 및 의심의 여지가 아직까지 남아있는 약국, 그리고 재차 확인의 여지가 필요한 약국에 대하여 지난 7월 설치 및 활동 중인 경기도청 내의 특별사법 경찰지원과(이하 특사경)과 연계, 진행키로했다.

이러한 내용은 회의 전부터 도청 특사경과 면대 TF팀간의 상호 협조체제의 구축을 준비해 온 것으로 지부 임원은 전했다. 이번 면대TF팀의 회의 결과는 9월 10일 회장단 회의에 최종 보고 후 진행 될 예정이며 철저한 단속이 되도록 모든 계획은 비밀리에 부치기로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현태 팀장은 경기도내의 관행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부조리에 대하여 지속적인 진행을 통해서 연계해 나아갈 예정이며 그동안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면대의심약국의 폐업을 진행 시킨 결과에 대하여 여러 팀원들에게도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 기자(jp112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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