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약, 명의도용 처방전 의심환자 주의

관악구약, 명의도용 처방전 의심환자 주의

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신충웅)는 최근 제5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명의도용 처방전 주의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관악구약은 제3차 약사연수교육 일정을 논의하고 오는 10월 17일 오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3시간) 관악구민회관에서 약물교육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또 신종인플루엔자와 관련 약사로서 두려움을 갖기보다는 환자들을 안정시키고 확산 방지에 노력키로 했다. 아울러 최근 명의도용되고 있는 처방전과 관련, 주의를 당부하고 명의도용 의심 환자는 즉시 경찰서로 신고해 줄 것을 회원들에게 홍보키로 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임원들은 신충웅 회장이 서울시약사회장 출마를 결심함에 따라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회의에는 신충웅 회장을 비롯해 윤건섭·전웅철·장광옥·조은희 부회장, 김성대·이준하·오세은 위원장이 참석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 기자(jp112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