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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례 "전문자격사 투쟁, 선거에 악용"유감 |
'의도적 아니어도 부정적 외부시각은 위험' |
'대약, 일선회원 행동지침 서둘러 마련' 요구 |
김순례 경기도약사회장 후보측이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공청회장에서 약사들이 보여준 저지투쟁이 선거에 악용되는 행위를 비난하고 회원들이 냉정하게 이를 심판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측은 “약권을 침해하고 약사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외부의 압박에 대항하는 대외투쟁에 대해서는 약사들의 생존권과 약사회의 존립이 그어떤 것보다 중요하고 우선되어야 하며 그렇기에 온 회원이 일치단결된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지 투쟁에서 드러난 각 후보진영의 행동은 투쟁동력 자체도 없이 산발적이고 말뿐인 주장들로서 의미가 없으며 각 단위약사회를 통해 일선 회원들이 일사분란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대약차원의 행동지침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 후보측은 따라서 어제 저지투쟁과 관련“회원들의 생존권 투쟁을‘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후보‘ 명의의 플래카드를 내세우는 등 선거에 악용한 행위는 앞으로 지양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이런 모습을 매체를 통해 지켜 본 회원들의 눈에는 어떻게 비쳐 지겠느냐”고 반문하고“대외적으로도 약사회의 결연한 주장이 자칫 흐려질 수 있는 만큼 다시는 이런 사태가 벌어지면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는 우리 선대본을 포함하여 이번 선거에 나서는 모든 후보들에게 적용 된다”고 덧붙였다. 김후보측은 끝으로 이번 공청회를 주도한 기획재정부 구본진 정책조정국장이 '약사들이 선거를 의식하여 격한 대응을 보인 것이 아니냐'고 발언한 바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후보측 관계자는 "대부분의 후보들이 돌출성 행동을 한 것은 맞지만 외부 언론에서는 선거후보자들 임을 인식못했을 가능성이 크지만 김현태 후보의 경우는 프래카드를 통해 확연하게 드러나 외부에서 선거용 시위임을 인식하고 그런 말이 나왔다는 점은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것이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모든 직책을 사퇴한 상황에서 찾아낸 방법일지라 하더라도 외부에서 보는 시각에서 선거용으로 인식됐다는 점은 유감이다"고 덧붙였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11-13 오후 4:1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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