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전문자격사 案 신속정확 대응 촉구

조찬휘 "전문자격사 案 신속정확 대응 촉구

비대위측에 4가지 건의사항 전달해

조찬휘 대약후보가 약사회에 비대위를 신속하게 구성한 것에 대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하지만 조금 더 빨리 대응하지 못한것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조후보는 좀더 빨리 대책마련을 했다면 11월 12일 공청회에서 의약단체가 공조한 항의시위가 실현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었을 것으로 판단하며 TV뉴스에 약사와 약국만 집중적 보도되는 것도 지금보다는 덜 하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문제를 선거용으로만 보지말고 진정 약사회 차원에서 심각하게 고려해 줄것을 요청하며 건의했다. 그는 ◆서둘러 비대위를 빨리구성해 철야회의를 위해서라도 긴급대책수립및 지부 분회 회원 행동지침을 제시할 것 ◆비상대책위원회는 상황의 추이에 따라 임시대의원총회나 전국분회장회의 개최도 고려할 것◆의약품정책연구소에 보건의료의 공공성 관점에서 일반인 약국 개설, 의약품재분류를 통한의약품 수퍼 판매 추진 등의 불가성에 대한 긴급 연구 용역을 진행할 것 ◆전문자격사제도 개악 문제 해결에 대한 그간의 관점을 반드시 보완할 것등을 건의했다. 더불어 복지부에만 의존하지말고 다양한 정치적 경로를 통해 우리의 뜻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설득하는 움직임을 지속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조후보는 공청회는 완전히 끝난게 아니므로 긴장감을 잃지말고 신속하게 대응해 줄것도 요청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1-13 오전 11:3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