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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서울유통협 강서분회장 "서울지회 원동력 역할 충실"

jean pierre 2015. 9. 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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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서울 강서분회장 "서울유통협회 원동력 역할 충실"

 

분회는 지회를 움직이는 작은바퀴...조직활성화  총력

 

 

서울시유통협회 강서분회는 영등포 지역을 포함한, 관악, 금천, 구로, 양천, 강서, 마포, 동작구등 서울 서부지역에 분포한 52개 업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기존의 남부분회의 주축을 이루고 있던 한남회를 포함, 지역적 범위를 확대해 서울시지회 산하분회의 한 축으로 조직을 꾸려가고 있다.

 

강서분회를 맡고 있는 박영식 분회장(세이팜 대표)은 서울시지회의 하부조직인 분회의 역할론에 중점을 두고 분회를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 분회장은 서울시지회가 의약품유통협회를 이루는 중간 톱니바퀴라면, 분회는 그 톱니바퀴가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또 다른 작은 톱니바퀴와 같은 역할을 해야한다.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아무리 큰 톱니바퀴라도 작은 톱니바퀴들과 유기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분회의 원활한 운영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박 분회장은 서울시지회가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분회의 구성원들을 잘 아우르고, 최대한 비 회원사를 영입해 규모를 키워 나가는 것이 서울시지회의 힘을 키우고, 나아가 중앙회라는 큰 톱니바퀴를 돌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비회원사에 협회 필요성 적극 알릴 터

 

이를 위해 기존 회원사들과 지속적으로 공식. 비공식적 교류를 꾸준히 하면서 서로 유통업계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각적인 논의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박 분회장은 분회는 유통협회의 최소단위 하부조직이다. 따라서 거대한 중앙회가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분회 단위부터 조직적으로 서울시지회의 톱니를 잘 꿰맞춰 주어야 하는 것이기에, 분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힘이 닿는 한 분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  이라며 분회의 운영 방안을 설명했다.

 

그는 상당수의 비회원사들이 협회 가입의 필요성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들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협회가 존재함으로 인해 알게 모르게 받는 혜택이 상당히 많다. 만약 회()가 존재하지 않는 다면, 회원사건 비회원사건 경영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할 것이다. 사실상 비회원사들은 협회가 일궈놓은 부분에 일정부분 무임승차를 하고 있는다 그런 부분에서 협회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제도권으로 적극 영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분회장은 제약사 출신으로 환인제약을 거쳐, 명인제약에 창업멤버로 18년 가량 몸담고 있다가, 2002년 세이팜을 설립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크리닉을 중심으로 전문의약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약국에 오메가를 비롯한 수입 건강식품 20여종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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