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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 50년, 다가올 100년 미래 설계

jean pierre 2012. 10. 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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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 50년, 다가올 100년 미래 설계
기념식및 50년사 출간식 가져...각계 축하 쏟아져
2012년 10월 04일 (목) 13:52:0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부산시약사회는 3일 오후 6시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부산광역시약사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부산광역시약사회 50년사'출간 및 부산시약사회의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50년사 전시관 개관 테이프커팅 및 전시관 관람, 기념식, 문화공연 등이 이어진 기념식에서 유영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지난 50년의 과업을 자랑코자 함이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 후배들에게 우리 자식들에게 자랑스러운 선배, 자랑스러운 약사 부모로 남자”고 강조했다.

대한약사회 박영근 부회장은 김구회장 축사 대독에서 “지난 50년은 한약분쟁, 의약분업, 약사법 등 약권수호를 위한 노력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시기”라며 “50년 동안 부산시약사회는 희망의 원동력이자 위기를 극복할 큰 힘이 되어준 지부다”며 앞으로 다가올 50년도 잘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새누리당 유재중 의원은 “반세기 넘게 부산시민을 위해 일한 약사님들께 감사 인사 올린다”며 “약사권리를 위해 약사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반영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후보는 축전을 통해 “과거의 50년을 디딤돌 삼아 힘차게 도약하고 다가올 환희와 기쁨의 100년을 가슴 벅차게 준비하길 바란다”며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부산시약사회원과 늘 함께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07년 부산시약사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타이중시약사공회 회원13명이 참석키도 했다.

 

축사를 한 여무량 타이중시약사공회 이사장은 “지난 6년간 학술면, 문화면에서 많은 교류를 해왔다. 우리의 공통된 목표가 있다면 꾸준한 교류와 노력을 통해 약사의 미래가 더욱 발전하고 밝은 내일을 맞는 것”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다짐했다.

이후, 50년사 책자 전달식에서는 민관필 부산약사회보 주간이 유영진 회장에게 책을 전달했다.

 

도약! 100년 미래 비전선포식에서는 유영진 회장, 회원대표 노민수 약사, 학생대표 최진주 학생이 선포 비전볼을 터치하고 부산시약사회가 지향하는 미래비전 '약료서비스 강화로 임상약사 권리 확보, Total Health Care의 전문인 영역 구축, 국민에게 존경받는 약사상 확립'을 발표하기도 했다.

기념 떡케이크 커팅식에는 유영진 회장을 비롯한 13명이 참여해 떡케이크를 커팅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근 대약 부회장, 김대업 대약 부회장, 조찬휘 서울시약사회 총회의장, 김현태 경기도약사회장, 구본호 정책기획단장, 전영술 대구시약사회장, 김성민 울산시약사회장, 이원일 경상남도약사회장, 김대원 경기도약사회장, 새누리당 유재중 의원, 원희목 대약자문위원, 최인호 민주당 상임위원, 주철재 부울경도협회장 등을 비롯해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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