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제구약, 약사현안 적극. 능동 대처

부산연제구약, 약사현안 적극. 능동 대처

 

19회 정총.."새 변화와 발전 추구하자"

 

 

부산연제구약사회(회장 안병갑)는 16일 저녁 7시 30분 더파티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안병갑 회장은 “올해도 정부의 영리법인약국 추진, 선택분업요구,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문제, 팜파라치 문제, 원격진료에 따른 조제약 택배 문제,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 문제 등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의약계 전반에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겠지만 이 변화를 기다리지 말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면 약사사회도 새로운 변화와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 “회원 여러분께서 지금껏 국민의 건강과 보건에 최선을 다해왔듯이 의료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약물 오·남용 예방 건강강좌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강좌 등 약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총 회원 151명 중 참석 122명, 위임 5명으로 성원보고 된 2부 본회의에는 2014년 세입세출 결산 30,984,778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의약분업관련사업, 의약단체 합동 무료진료·투약사업, 회원권익사업, 회원단합대회 등 2015년도 사업계획안과 그에 따른 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더불어, 연제구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감사 보선에 홍계주(아람약국), 남기탁(신하나약국) 회원을 선임했다.

 

이날, 최창욱·문영석 시약 부회장, 정원향 기장군 분회장, 김종완 금정구 분회장, 채수명 해운대구 분회장, 이영실 여약사회 부회장, 이위준 연제구청장, 주석수 연제구의회 의장, 사공필용 연제구보건소장, 주원식 약사신협 이사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수상자

시약회장 표창패 / 이환(늘푸른경성약국)

분회장 공로패 / 임도진, 주태훈(다사랑약국)

분회장 감사패 / 이재호(온라인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