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약, 서로 도와 위기 극복하자

부산진구약, 서로 도와 위기 극복하자

 

53차정총...예산안 초도이사회 위임

 

 

부산진구약사회(회장 윤태원)는 1월 17일 저녁 7시 30분 유원오피스텔 터존뷔페에서 ‘제53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윤태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즐길 수 있어야 함은 물론 타 직능에서 넘보지 못할 수준에 이르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올 한 해 잘할 수 있는 부분을 발견하고 그것을 발전시켜 나가는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약국과 주변 환경이 너무 어렵지만 강한 의지를 되찾고 서로 도와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총원 248명 중 참석인원 150명, 위임 25명으로 성원보고 된 2부 본회의에는 2014년 세입세출 결산 52,412,364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동호회 탐방, 회원단합 한마음대회, 문화행사, 반회장회의 등 2015년도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그에 따른 예산안은 초도이사회로 위임했다.

 

더불어 부산진구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이 이어졌으며, 감사 보고에서는 공부교실 개설과 올레길 탐방 실시로 회원 화합에 이바지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고, 반회 활성화와 젊은 회원 참여 방안 마련에 대해 독려했다.

 

시약 건의사항으로는 ‘PM2000과 관련된 잦은 불편사항에 대한 대약과 시약 차원의 정리 요청’ 건이 채택됐다.

 

이날, 옥태석 시약 총회의장, 유영진 회장, 이태웅·최창욱·백형기 부회장, 김정숙 남수영구 분회장, 안병갑 연제구 분회장, 유연희 여약사회 부회장, 김승주 총무이사, 조건호 보험이사, 윤도중·고남용 자문위원, 안병선 부산진구보건소장, 강덕구 보건행정과장, 김진숙 의학계장, 차창욱 약무담당, 김기술 약사신협 부이사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수상자

시약회장 표창 / 김용수(부산진구약사회 부회장)

분회장 공로장 / 박근영(노래교실 실장), 김재숙(9반 반회장), 최지은(2반 반회장)

분회장 감사패 / 차창욱(부산진구보건소), 한광일(복산약품), 박철연(우정약품)

구청장 표창장 / 신성범(부산진구약사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