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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서버 접속 보안시스템 강화 |
패스워드 월 1회 8자리 복합번호 강제화 |
대한약사회 정보통신망에 보안이 한층 강화된다. 이는 해킹등 인터넷 범죄가 갈수록 지능화됨에 따라 정보유출등을 예방하기위한 조치이다.이에따라 대약은 전체 네크워크 점검과 함께 방화벽을 더욱 튼튼히 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약사회 전산망을 경유하여 주요 정부기관을 해킹하는 등 제2, 제3의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
대한약사회관 방화벽 설치에 앞서 회관 전체에 바이러스 체크 등의 보안점검을 하고 방화벽 설치와 함께 각 단체별 네트워크를 분리, 인터넷 속도 저하 문제 및 LAN장비 점검 등의 작업을 병행키로 했다. 또한, 대한약사회 웹사이트 개인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용자가 영문과 숫자가 복합된 8자리의 패스워드를 한 달에 한 번씩 변경해야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도입 했다. 이와 함께 대한약사회관 직원을 대상으로 보안 준수 서약서에 서명을 받고 개인이 무심코 누출할 수 있는 정보에 대해 철저한 보안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번 조치로 대한약사회관 내의 전산 업무와 문서 및 중요 정보를 한층 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8-10-04 오전 12:1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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