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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약국 자율정화 실효성 높인다

jean pierre 2010. 12. 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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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약국 자율정화 실효성 높인다
TF팀, 자율지도권 확보 주력..비윤리 행위 단속
2010년 12월 15일 (수) 15:29:2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약사회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는 약국가에서의 비윤리적인 행위 척결과 관련 실효성을 높이기위한 다양한 방안 강구에 나서고 있다.

이와관련 약사회는 14일 제1차 약국자율정화 추진 TF 회의를 개최하여 TF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약사윤리 의식 고취를 통해 약국의 윤리경영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비윤리적 약사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예방활동을 병행하여 TF를 운영해 나가기로 했으며 약사회의 자율시정 노력만으로 사업 추진의 어려움이 있는 만큼 약사자율지도권 확보 등 제도개선 노력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도지부별로 ‘약국자율정화 추진 TF(가칭)’을 구성·운영하고 본회와 지부의 역할이 공조된 TF 로드맵을 만든 후 내년 1월 말경 시도지부 관계임원 연석회의를 통해 검토할 예정이다.

약국자율정화 추진 TF는 자율시정조치에 불응한 비윤리적 회원에 대해서는 지부를 통한 집중 관리와 함께 관계당국과 공조하여 대처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근절시켜 나갈 방침이다.

구본호 TF 팀장은 “TF 회의를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운영 방향과 세부적인 사항을 계속 논의할 계획”이며, “약국의 자발적인 윤리경영을 실천하여 약사로서의 자긍심과 대국민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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