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외신(의약품, 외국제약업계)

여드름 치료 패치 개발

jean pierre 2010. 9. 25. 19:47
반응형
여드름 치료 패치 개발
전기충격통해 박테리아 박멸 원리
2010년 09월 25일 (토) 19:38:4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전기충격을 가해 여드름을 치료하는 첨단 피부패치가 개발됐다.

이스라엘의 Oplon사가 개발한 이 패치는 전기충격을 발생시켜 여드름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죽이는 원리로 2년내 상용화될 예정이다.

예비임상에서 3시간만에 여드름이 사라졌으며 패치 주변에 있는 다른 여드름도 상태가 개선되었다.

이 피부패치는 그물눈 모양의 물질로 만들어졌으며 이 그물눈들에는 특수분자들이 박혀 있어서 피부의 습기와 접촉하게 되면 작은 전기장을 형성, 박테리아들이 살 수 없게 만든다.

또 모낭을 가로막는 죽은 피부를 제거하는 살리실산(salicylic acid)과 모공의 박테리아를 죽이는 아젤라익산(azaelaic acid)을 함유하고 있다.

이 패치는 약 100명에게 하룻밤 또는 6시간 동안 붙이도록 하는 본격적인 임상시험이 실시되며 금년 말 쯤 그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김종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디코파마뉴스(http://www.emedico.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