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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비아그라' 가격전쟁 불 붙었다.

jean pierre 2010. 9. 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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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비아그라' "가격전쟁 불 붙었다."
'27일 유통업체 '테스코' 가격낮춰 시판
2010년 09월 23일 (목) 18:13:0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영국 수퍼체인에서 점포내 약국을 통해 '비아그라'를 기존가격의 절반에 시판을 시작해 가격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영국에서도 비아그라가 처방에 의해서만 판매되었지만 지난해 의약품및 화방품 판매체인인' 부츠'가 일반약으로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할인점인 '테스코'가 27일부터 300개 점포내 약국을 통해 8알들이를 52파운드(약 9만5천원)에 판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가격은 '부츠'사의 판매가격인 4알 55파운드 대비 거의 절반가격이으로 테스코는 간단히 문진과 혈압.당뇨.콜레스테롤 등을 점검해 적합 판정을 받은 40~65세 고객에게만 약을 판매 예정이다.

쇼나 스콧 테스코 대변인은 발표를 통해 "처방전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 가장 값싸게 비아그라를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국에서는 230만명이 발기부전을 겪고 있으며 40대 이상 남성의 절반가량이 발기부전을 경험해 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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