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재 부울경도협회장 “발로 뛰는 실무형 회무에 총력”
회원사 권익.업권 신장이 최우선..화합과 단결 도모
對회원 신뢰 확보로 중앙회 가입 66곳 성과 올려
지난 해 부울경도협은 회원사 중 무려 66곳을 중앙회에 가입시켰다. 부울경도협의 이러한 성과의 이면에는 주철재 부울경도협 회장의 노력이 고스란히 베어 있다는 평가다.
주철재 부울경도협 회장은 회장을 맡은 지 2년을 넘기고 있다.
주 회장은 그동안 선거당시 공약했던 사항을 지키기 위해 한 눈 팔지 않고, 부울경도협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은 결과 많은 회무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주 회장은 선거 당시 회원사들에게 밝힌 것처럼 발로 뛰는 회무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
그는 가장 먼저 회원사들의 권익과 업권 신장을 위해 회장으로서 지닌 이권은 모두 내려 놓았다 고 밝혔다.
어떤 조직이건 회장이 작은 것이라도 이익을 챙기려 하면 조직은 제대로 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오직 회원들의 권익을 위하고, 도매업권이 제대로 확립될 수 있는 길만 생각하고 걸어왔다고 지난 2년의 회무를 회고했다.
특히 지난해 대형 의료기관의 수십억 원 대의 재고 이월을 결사적으로 해결한 것은 좋은 예 가 되고 있다.
주 회장은 “나 자신도 그 병원에 거래관계가 있지만 회원사 권익을 위해 과감히 포기할 각오로 문제 해결에 임했습니다. 이 뿐 아니라 회원사들이 거래관계에 있어 부당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뛰어 다닌 결과 많은 성과를 얻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주 회장은 “그런 노력을 회원사들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이번 중앙회 가입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것이라고 봅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주 회장은 각종 도매업 관련 제도에 있어서도 회원사들이 선의의 불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각종 제도의 변화를 회원사들이 제대로 숙지할 수 있도록 수시로 교육을 통해 이를 알리고 있으며, 대관 업무에 있어서도 회원들이 제도를 올바르게 수용할 수 있도록 수십 차례 유관 기관을 방문해 협조를 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경험 부족으로 일부 실수를 범할 수 밖에 없는 중소 업체 판매실적 보고 담당자들을 위하여 다음달 부터 심평원 정보센터와의 유기적 연계로 제조번호 유효일자 기록의무화, 판매실적 보고 등의 관련 업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방침이다.
주 회장은 발로뛰는 실무형 회장을 표방한다.
중앙회의 정책적 회무와 연계해 적극 협력해야 하지만 지부에서 해야 할 본연의 회무에도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그는 “저의 모토는 회원이 의지할 수 있는 협회 구현과 발로 뛰는 실무형 민생 회장입니다. 일주일에 4차례 이상 협회 사무실에 출근해 민생을 돌보고 있습니다. 항상 열려있는 회무를 통해 회원사들의 민원해결에 총력을 쏟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주회장은 부울경 도협의 장점은 단결과 화합이라며, 이를 위해 매년 워크샵 및 해외연수를 통해 화합및 회원사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울경도협은 현재 4개 분회를 산하에 두고 있으며, 각 분회별 확실한 업무 분장을 통해 회무의 활성화를 더하고 있다. 주철재 부울경도협 회장의 2014년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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