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협, 협회 명칭 한국의약품유통협회로 변경

한국도협, 협회 명칭  한국의약품유통협회로 변경

 

이사회, 5월 27일 불우이웃돕기 체육행사 개최

온라인몰 운영 검토..외자사 저마진 적극 대응키로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지난 1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회장단회의 및 1차 이사회를 열고 주요 상정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도협은 한국의약품도매협회의 공식 명칭을 한국의약품유통협회로 변경키로 확정했다.

 

협회 명칭변경 건과 관련 협회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총 234개 응답업체 중 87%인 203개 사가 변경에 찬성했다. 이 중 91%인 185개 업체는 새로운 협회 명칭으로 ‘한국의약품유통협회’를 선택해 이사회는 이를 승인했다

 

이사회는 또 협회 수익사업 추진 방안과 관련 온라인 몰 운영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이에따라 온라인 몰 관련 협회 내 우선 TFT팀을 구성해 타당성, 수익성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TFT 위원장에 임맹호 감사를 선임하는 한편, 팀장에 임준현 총무이사를 임명하고, 박정관 이사를 포함한 위원을 위원장이 직접 구성해 연구에 들어가기로 했다.

 

연구는 3개월간 투자비 산정 및 재원조달, 인력등 운영방안 등을 모색하게 되며 결과는 차기회장단 회의 때 발표하기로 했다.

 

도협은 오는 5월 27일 오전 11시 충북 진천 천룡컨트리클럽에서 2015년도 불우이웃돕기 체육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사 및 제약계, 의약계 및 언론계 인사등 160여명이 참가할 예정

이며 참가경비는 1인당 30만원이다.

 

도협은 이번 행사와 관련 안병광 부회장을 준비위원장, 김성규 부회장을 운영위원장, 허경훈 이사를 경기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기타 안건으로 일부 제약사의 도매. 약국 동일 공급가 제품 문제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판단하고 적극 대응키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