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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밀리팜, 신사옥 이전 준공식 개최

jean pierre 2013. 10. 2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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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밀리팜, 신사옥 이전 준공식 개최

 

황치엽 회장등 도매및 지역관계자 200여명 참석

김장선 사장 "새로운 출발에 격려와 채찍 당부"

 

 

 

훼밀리팜이 23일 오후 시흥시 포동에 4층 규모의 신사옥을 마련하고 이전식을 개최했다.

 

황치엽 도협 중앙회장을 비롯해, 남상규 서울도협회장, 류찬희 전 경인도협회장 등 도매업계 관계자와 금융계, 경찰계 등 지역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기념식은 1층 정문에서 기념 테이프 컷팅에 이어 4층 식당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김장선 사장은 인사말에서 설립 이후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앞 만 보고 달려와 빠른 성장을 해왔다. 외부에서는 이런 훼밀리팜 성장세에 대해 의아해 하지만 후발주자로서 새로운 영업기법을 통해 2-3배 많은 노력을 해 온 결과라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되돌아보니 그동안 같이 노력해준 임직원들에게 보답하지 못해 안타깝고 가슴이 먹먹하다. 이제 성장보다 내실을 기해 회사명처럼 직원과 같이 과실을 나누는 가족 같은 회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그러한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훼밀리팜이 되는데 주력할 것이며 주변에서 많은 사랑과 조언, 채찍질을 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황치엽 도협중앙회장은 축사에서 훼밀리팜이 짧은 역사에도 불구 빠른 성장을 보이며 신사옥을 마련 이전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도매업계는 못해먹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이런 어려운 업계 상황에도 불구, 과감한 투자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도매업계의 발전에 기여하는 훼밀리팜의 결단에 박수를 보낸다.”고 강조했다.

 

또 김명연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활동하면서 의약품도매업계의 약자로서의 어려움을 많이 알고 있다. 최근에도 관련법이 국회에 계류 중인 상황이다. 힘 닿는데로 경제민주화에 발맞춰 약자가 부당하게 피해를 보는 일 없이 능력껏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축사를 대신했다.

 

한편 훼밀리팜의 신사옥은 연면적 780평 규모의 건물로 대지 570평에 건평 230평 규모로

1,2,3층을 물류시설로 활용하고 있으며 각각 160, 230, 100평의 창고가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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