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회장 "전 집행부 승계 속 차별화시도" "현 집행부 유지...책임소재는 명확히 하겠다" 김구 대약회장이 지난 25일 첫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회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는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원희목 집행부의 회무를 승계하면서 나름대로의 차별화를 시도함으로써 독자성을 확립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김구 회장이 전 원희목 집행부의 허수아비라는 항간의 안좋은 평가를 불식시키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그 첫 단추로 김구 집행부는 원희목 전회장이 만들어놓은 팀위주의 사무국을 국, 실위주로 전환했다. 김 회장은 이날 "차별화를 시도하더라도 약사회의 중요한 현안은 변하지 않았으므로 수퍼판매 차단, 의약품재분류, 수가문제등 굵직한 현안은 그대로 승계해 지속적으로 문제해결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아..